바쿠 처녀의 성옆에 있는 고급음식점이다.
이곳에서 오늘 대사관 관계자분과 한국에서 온 신문기자분과
현지 사업을 하고 계신분과 식사를 했다.
철갑상어알과 양고기를 주메뉴를 한 코스 요리를 먹었는데, 자리가 자리인지라
맛있는 음식사진은 못찍고 현지 공연사진을 찍었다.
이 식당은 원래 낙타와 함께 상인들 쉬어가는 곳이다.
가운데 보이는 분수같은곳에서 낙타들은 물을 먹고 2층건물로 식사와 숙박이 가능한 곳이다.
중간 중간에 전통음악과 춤을 공연하지만, 6명이 먹은 식사비가
60만원이 넘어 혀를 내두른 곳이기도 하다.
그러나 대사관에서 우리회사와 우리가 하는 사업에 상당히 높은 평가를
해주어서 한편으로는 책임감과 뿌듯함을 느낀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