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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도 갔었던 뽀로로 겨울대축제에 또갔다.

재찬이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이다.

낚시코너를 가장 좋아한거 같다.

작년에는 엄마가 회사를 가셔서 같이 못갔는데 이번에는 온가족이 같이 갔다.

작년과 달리 캐릭터 인형과 사진도 찍고,

높은곳에서 미끄럼도 타고

(첨엔 무서워서 탄다고 하더니만 한번타보고 두번이나 탔다.)

일년만에 크긴 컸다는걸 실감했다.

2008년 12월 19일 재찬이 재롱잔치가 수성구 청소년회관에서 있었다.

두번째 정기휴가를 크리스마스와 재찬이 재롱잔치에 맞춰서 한국에 왔다.

자기보다 큰 여자애랑 연기라 좀 버거워 보인다.ㅎㅎㅎ..

부모님 나오는 코너..

재찬이에게 힘이 되라고 자진해서 올라갔건만, 정작 재찬이는 못들었다고 한다..에고..

재찬이는 두개 코너에 나왔었다.

한박자 느린게 흠이었지만, 우리눈에는 귀엽게만 보였다...

마지막 합창순서.

재롱잔치를 마쳐서 인지 기분 좋아 보인다.

내가 비디오를 촬영한 관계로 사진은 전부 재찬이 할아버지께서 찍어주셨다.

영화 " 내 여자 친구를 소개합니다"를 찍었다는 부산 달맞이 언덕에 위치한 카페에서

아제르바이잔 출국전 재찬이가 그렇게 타고 싶어했던 KTX 기차를 타고 부산을 가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