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건설 아제르바이잔 지사옆 건물의 식당에서 먹은 점심(터키식)

자기가 먹고 싶은 음식을 고르면 그 음식 만큼 값을 받는다.

내가 고른 메뉴는 양념한 소고기와 쌀밥과 샐러드 그리고 우리나라의 시래기 국맛이 약간 나는 스프이다.

빵은 무료로 그냥 제공되고, 물도 공짜로 준다.

가격은 우리돈 6,000원 가량 맛은 있지만

이곳 소득수준에 비해 평범한 한끼 식사치고는 비싸다는 생각이 든다.


참 이점심은 견적서를 가지고점심때 온다는 아가씨를 2시간 반이나 기다려

먹은 늦은 점심이다. 그냥 길이 막혀서라는데 기가막힌다.

우리나라같으면 아마 밥먹으로 가고 없었을텐데, 어쩔수 있나 여기선 우리가 이방인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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