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 아침 하얏트 리젠시 호텔의 정원 모습.

 

 

 

 

 

 

 

 

 

집에서는 잠꾸러기지만 놀러와서는 깨우면 잘 일어 나는 재찬이

 

잠깨는 중..ㅎ

 

 

 

 

 

 

 

 

 

리젠시 클럽은 따로 식당이 되어 있다.

 

식당 바깥이 운치 있어 보여 먹었는데 날씨도 덥고

 

참새도 깔짝거려서 첫날만 밖에서 먹었다.

 

 

 

 

 

 

 

 

아침식사를 마치고 여기서 부터 하얏트 호텔의 수영장이 시작된다.

 

 

 

 

 

 

 

 

 

오늘은 전일 마나가하 섬에서 보내는 일정이다.

 

배를 타고 도착한 마하가나 섬 선착장.

 

 

 

 

 

 

 

 

 

 

2차 세계대전 때 미군의 집중 포격으로 부서져서

 

녹슨 일본군의 대포가 남아 있다.

 

 

 

 

 

 

 

 

 

마나가하섬은 수상 스포츠를 하기에 적합한 곳이다.

 

스노클링을 하기 위해 준비한 우리 가족.

 

재찬이는 아직 어려서 한번 물먹고는 바로 포기.

 

엄마, 아빠만 물고기 구경했다.

 

 

 

 

 

 

 

 

 

재찬이는 대신에 모래찜질 놀이.ㅋ

 

 

 

 

 

 

 

 

 

 

마나가하섬 음식점은 비싸고 맛이 없다며 아침에 현지 여행사 사장님의

 

추천으로 산 도시락인데 양도 많고 맛도 좋아서 탁월한 선택이었다.

 

이자리를 빌어 사이판 자유여행 전문이신 이재원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탁트인 해변의 야자그늘아래서 먹는 도시락 맛은 오랫동안 잊을수가 없을 것 같다.

 

 

 

 

 

 

 

 

 

 

 

오전 관광객들이 빠져 나간 해변은 평화롭고 아름답다.

 

 

 

 

 

 

 

 

 

 

 

재찬이는 해변에서 모래장난에 정신이 없다.

 

 

 

 

 

 

 

 

 

 

 

바닷속이 휜히 보이는 마나가하섬은 사이판의 진주 같은 곳이다.

 

 

 

 

 

 

 

 

 

 

마나가하섬은 둘레가 1.5km로 걸어서 20여분이면 구경을 할수 있기에

 

우리 가족은 섬구경을 하기로 했다.

 

 

 

 

 

 

 

 

 

5개국 국어로 겁을 주고 있는 표지판.

 

한글도 당당히 한자리를 차지 했다.

 

 

 

 

 

 

 

 

 

삼각대를 가져오길 잘했다.

 

 

 

 

 

 

 

 

 

 

야자 열매를 보니 여기가 열대 섬인게 실감이 되었다.

 

 

 

 

 

 

 

 

 

야자열매가 떨어질때 사람이 맞으면 아주 위험할 수가 있다고 한다.

 

떨어져 썩고 있는 야자 열매들.

 

 

 

 

 

 

 

 

 

태풍이라도 왔던듯, 나무가 뿌리쳐 뽑혀서 바다쪽으로 쓰러져 있다.

 

 

 

 

 

 

 

 

 

머리위에 야자 열매 없나 확인하고

 

가족샷 한방!

 

 

 

 

 

 

 

 

 

이 섬을 처음 발견했다는 추장의 무덤이 나무 아래에 있다.

 

 

 

 

 

 

 

 

추장의 동상.

 

 

 

 

 

 

 

 

 

 

마나가하섬은 해변을 걷다가 숲을 가로 질러 걸을 수 있는

 

산책하기에 아주 좋은 섬이다.

 

 

 

 

 

 

 

 

 

 

단체 관광객들이 다 빠져나간 오후에는 더 고요하고 조용해서

 

가족 휴양을 하기에는 안성 맞춤이었다.

 

 

 

 

 

 

 

 

 

돗자리에 누워 하늘을 보니 바람도 불어오고 아름다운 섬에서의 하루를 보냈다.

 

 

 

 

 

 

 

 

 

 

일본 회사가 사이판 정부로 부터 임차하여 운영하고 있는 이 무인도는

 

사이판의 진주라고 할만큼 꼭 다시 한번 와보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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