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호텔 앞길 전경.

 

 

 

 

 

 

 

오늘은 종일 보트투어가 있는 날이다.

 

 

 

 

 

 

 

 

 

 

 

 

 

 

 

 

 

 

 

 

 

 

 

 

멀리서 보드룸 성이 보인다.

 

 

 

 

 

 

 

부페식으로 제공되지만 어제 늦게 먹은 터라

 

아침을 간단히 먹었다.

 

 

 

 

 

 

아침을 먹고 프런트가 있는 6층으로 올라와서 보드룸 시내쪽을 보았다.

 

호텔이 언덕에 있어서 구조가 특이하다.

 

 

 

 

 

 

 

보드룸 바다

 

 

 

 

 

 

 

3층 수영장, 식당

 

 

 

 

 

 

 

호텔의 왼쪽편.

 

대부분 호텔들이다.

 

 

 

 

 

 

 

 

 

 

 

 

 

 


이 배가 오늘 타고 갈 보트이다.


호텔에서 선착장까지는 걸어서 10분이 안되는 거리에 있다.

 

 

 

 

 

 

 

배1층은 테이블로 되어 있어서 앉아서 쉴수가 있다.

화장실도 남,여 구분해서 있다.

 

 

 

 

 

 

 


2층에 베게, 쿠션이 있어서 각자 가지고 온 타월을 깔고 누우면 내자리가 된다.

 

 

 

 

 

 

 

 

 

드디어 배가 항구를 떠난다.

오전 10시나 11시쯤 배들이 거의 다 승객을 싣고 바다로 나간다.

 

보통 보트투어 전일에 여행사나 부두 선착장에 예약받는 곳에

예약을 하지만 우리처럼 당일 오전 9시쯤에 나가서 당일 표를 사도 된다.

워낙 보트들이 많다.

 

 

 

 

 

 

 

점점 보드룸 육지와 멀어진다.

보드룸에 모든 집들은 흰색으로 도색이 되어 있어서 지중해 기분이 난다.

 

 

 

 

 

 

 

보드룸 성을 지나

 

 

 

 

 

 

 

점점 먼바다로 나간다.

 

 

 

 

 

 

 

 

 

 

 

 

 

 

 

바다에는 돛을 단 요트들도 다닌다.

 

 

 

 

 

 

 

 

 

 

 

 

 

 

 

 


 


멈춰서 1시간씩 놀다 가는 거다.

 

 

 

 

 

 


수영을 하고 제공되는 점심을 먹는데 물놀이후 식사라 아주 맛있다.

 

 

 

 

 

 

 


좋은 포인트마다 여러 보트들이 정박해 있다.


물은 굉장히 깨끗해서 바닥이 잘보이지만 꽤 깊은 곳이다.

 

 

 

 

 

 

 

물놀이 뿐 아니라 일광욕이 목적인 사람들도 있다.

 

 

 

 

 

 

 

 

 

 

 

 

 

 

 


유럽사람들은 남녀노소 수경도 안쓰고 바다 수영도 잘한다.

 

우리는 대부분 수영장에서 수영을 배워서 바다 수영은 겁이 나는데

 

정말 겁없이 잘논다.

 

 

 

 

 

 

 

배 선두에도 가보고

 

 

 

 

 

 

 

다니면서 사진도 찍었다.

 

 

 

 

 

 

 

 


여기 섬은 상륙해서 바위 사이에 있는 성게도 보고 사진도 찍으면서 머물렀다.

 

 

 

 

 

 

 

눈으로 봐도 청정지역이다.

 

 

 

 

 

 

 

온도가 높지만 배가 달리면 바람이 불어서 시원하다.

 

 

 

 

 

 

 


 나는 2층이지만 차양막이 있는 곳에 있었는데


유럽사람들은 일광욕을 워낙 좋아하는 지라 그냥 땡볕에 하루종일 있었다.

 

 

 

 

 

 

 

배가 멈추니 겁없는 몇몇분들이 저곳으로 헤엄치고 올라가서
높은곳에서 다이빙을 하였다.

굉장히 높았는데 보기만 해도 아찔했는데 대단하삼.

 

 

 

 

 

 

 

배위에서 장난치던 터키 소녀.

배안에는 어른들만 있어서 놀아 주니 좋아라 했다.

 

 

 

 

 

 

 

 

이곳은 클레오파트라가 와서 목욕을 했다고 해서 상륙한 곳.

카라다섬으로 우리나라말로 검은 섬이다.

 

출입구에 따로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면 바다 광천수가 나오는 동굴이 있고 동굴안에 가면

유황냄새 나는 진흙이 있는데 그걸 얼굴에 바르고 해수에 씻고 돌아온다.

피부가 잠시 고와진것 같았다.ㅋㅋ

 

 

 

 

 

 

 

마지막에 한국사람들 탔다고 강남 스타일을 틀어줘서 쳐주고 들어왔다.

 

사람들이 사진찍고 동영상도 찍고 배안에서 스타됐다.ㅋㅋ

 

 

 

 

 

 

 


저녁 7시쯤 보트투어가 끝나고 돌아와서 샤워하고 호텔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보트투어에서 계속 음식을 사먹었더니 배가 많이 불러서 간단히 먹었다.

 

 

 

 

 

 

 

 

 

 

 

 

 

 

 

재미있었던 하루가 지나간다.

보드룸을 즐기기 위해서는 보트투어는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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