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의 휴대폰 거리에서 삼성 SGH-D900i을 샀다.

260달러! 우리나라에선 공짜로 살수 있었을것 같은데, 돈이 아까왔지만 업무를 위해

지급되는 거라중저가로 샀다.

이곳에선 노키아가 최고 인기가 있고 그담으로 소니에릭슨 삼성순이다.

LG 제품은 잘안보였고 휴대폰 가게는 어디나 사람으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휴대폰은 고가인 편이고, 모르고 사면 바가지를 쓰는건 이곳도 마찬가지였다.

우리 운전기사인 뷔셀 덕에 잘샀고 그가 나의 신원보증을 해주었다.

3년 풀개런티로 내가 실수로 떨어뜨려도 AS 가 되고, 잊어버리고 재구매시 20% 할인도

되는 좋은 조건이다.

근데 아쉽게도 삼성제품이 한글 지원이 안된다.

물론 GSM방식이라 필요는 없겠지만, 그래도 애국심으로 산 휴대폰인데 한글하나 넣어두는 센스가 아쉽다.

심카드로 돈을 주고 산 카드로 충전식으로 쓴다.

일단 20마나트(18달러가량)만 충전했다. 어치피 업무용으로 쓸거니깐 조금만 충전했다.

'해외여행사진 > 아제르바이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대자동차 대리점  (0) 2008.02.07
바쿠의 대학건물  (1) 2008.02.03
바쿠의 교통상태  (0) 2008.02.02
엠파이어 호텔 앞  (0) 2008.02.02
호텔밖 풍경  (0) 2008.02.0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