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을 먹고 나서 호텔 수영장을 이용하기로 했다.
동남아 가면 언제나 먹게 되는 코코넛.
왠지 모르겠는데 베트남에서 먹었던 코코넛이 젤로 맛있었던듯 하다.
하늘도 맑아서 수영하고 놀기에는 딱이다.
하지만 바람이 좀 불어서 약간 쌀쌀했다.
페어웨이즈 앤 블루워터 호텔은 5개의 전용 수영장이 있다고 한다.
그중에 바다가 바로 보이는 이 수영장이 가장 인기가 있는 듯.
처음에 갔는데 왠일인지 사람들이 별로 물놀이를 하지 않았다.
우리 가족이 놀기 시작하니 하나둘 들어오기 시작했다. ㅎ
수영장에서 보이는 해변과 풍경이 아름답다.
비가 오는게 아니고 바람이 불어서 물방울이 튀는 것...
수영장 놀이
숙달된 조교의 시범. ㅋ
수영장 바로 옆에 자쿠지가 있어서 약간 추운 기운을 가실수 있었다.
X 폼.
호텔내 전용 비치
화이트 비치처럼 사람으로 빽빽한
번잡함이 없어서 가족 단위로 놀기에는 아주 최적이다.
해변내에 있는 작은 동굴
해변을 거닐고 다시 수영장 물놀이.
점심을 먹기 위해 화이트 비치로 나가기로 해서
오전 수영장, 해변 놀이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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