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킹 공연을 잘보고 본격적으로 홍콩디즈니랜드 구경에 나섰다.

어드밴처랜드에 있는 타잔의 나무집으로 갔다.

타잔의 집으로 가기 위해서는 이 강을 건너야 한다.



이 배를 타고서 말이다.

굳이 왜 이배를 타야할까 싶었는데, 재미도 있고 한편으로는 이렇게 해서

입장객수를 조정하는 것 같았다.



건너편 선착장이다.


무사 상륙을 자축하며...

아기 코끼리가 물을 뿜으며 인사한다.



타잔집을 꼭대기에 있는데 중간중간에 이렇게

타잔의 성장과정을 알 수 있게 해놓았다.



타잔집 꼭대기에서 바로 본

우리 숙소 홍콩디즈니랜드 호텔이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내려다본 선착장



타잔집을 구경하고 반대편으로 내려가는 계단에서

재찬이와 엄마.

타잔집을 내려와서 배경으로.

간밤의 태풍이 무색하게도 쨍쨍내려 쬐는 하루였다.



다음 행선지는 정글강 크루즈배를 타러 갔다.



크루즈 배는 중국어가이드와 영어 가이드가 있는 두가지가 있었는데,

영어가이드줄이 휠씬 짧아서 그배를 탔다.



왜 언어가이드가 필요한지 알았다.

가이드의 입심이 대단했다.



마치 정글에 온듯한 느낌이었다.



곳곳에 이런 재미가 있다.



진짜 악어같았다.

코끼리, 악어모두 로봇으로 진짜로 움직인다.



이녀석이 슬슬 다가오길래 보고 있었더니만,



이렇게 사람 깜짝 놀라게 했다.



코뿔소에 쫒긴 군인들..ㅎㅎ



무시무시한 장면..



여기도 배가 다가가면 불이 뿜고 바위속에서 물이 뿜어져 나온다.



정글 리버 크루즈를 마치고..

금강산도 식후경

무료 식사 쿠폰으로 점심을 해결했다.


인도카레랑, 소고기 국수, 베트남 국수를 시켜 먹었는데,

향신료가 강해서 좀그랬는데 찬이 엄마는 별로 못먹었지만,

찬이는 잘도 먹었다.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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