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통령의 아버지(전 대통령)의 이름을 딴 종합콘서트홀이다.

이나라의 국제전시, 체육대회등이 열리는 실내체육관이다.

이곳에서 제5회 2008년 아제르바이잔 국제모터쇼가 3월 13일 부터 16일까지 열린다.

소니부스에서 경품추첨을 하는 관계로 많은 사람들이 몰려서

겨울 찍은 사진.

이곳 사람들은 음악을 좋아하는 관계로 왠만한 차는

다 조금씩 오디오 튜닝을 한다.

심지어 소련시절 차에도 스피커, 앰프를 달아서 쿵쾅거리며

음악을 듣고 다닌다.

그래서 인지 소니는BMW미니쿠퍼의트렁크를 몽땅 스피커를 단 차를


전시해서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독일 벤츠차 부스에서 본 모델.

이곳에서는 아직 SLR카메라가 많이 없어서인지

내카메라에 스트로보를 달고가니 포즈도 잘 취해주었다.

마침 사무실 근처에서 하길래, 점심 시간에 잠시 다녀왔다.

모터쇼라고 하지만, 규모나 전시차들의 수준이나 국제모터쇼라고 하기엔 좀 부족했다.

90개 회사가 참가한다고 했는데, 주로 부품이나, 소모품 회사가 많았다.

도요타와 벤츠가 가장 크게 부스를 차지했고, 특이하게

이란과 중국, 소련의 자동차 메이커가 전시를 했는데

이들 나라차들은 우리나라차보다 한 5년은 뒤떨어져있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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