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일몰의 베니스>

산 조르죠 마조레 성당 종루에서 바다 건너의

산마르코 광장을 중심으로 보이는 베네치아 모습

안내받은 대로 일몰의 때가 가장 멋있다고 해서 올라왔다.

종루의 마지막 문닫기 직전에 올라왔다.

3유로를 내야하지만 사방으로 보이는 베네치아를 보는 데는 이곳 만큼 좋은 곳이 없다.

서서히 일몰의 시간이 다가왔다.


높은 종루에서 바라본 베네치아는 아름다웠다.




시간이 다되었는지 빨리 내려오라고 종을 치기 시작했다.

무지하게 큰소리이다.

바포레토를 기다리면서 산 조르죠 마죠레 성당앞 계단앞에서

바포레토를 타고 다시 베네치아 본섬으로 가면서 찍은 일몰 광경들.



해가 진 베네치아에서 저녁을 먹고 간단히 하루를 정리하기 위해

골목을 누볐다.

기네스 마크를 보고 들어간 대학가 근처의Pub



아일랜드의 대표 스타우트인 기네스


Pub에개를 데리고와 있는 이태리 아가씨가 특이해 한 컷.

그렇게 마지막 베니스의 밤이 깊어갔다.

(내일은 메디치가의 발상지 피렌체로 이동한다. 다음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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