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매일 점심을 먹고 운전기사 알렉산드러와 현장을 나간다.

88킬로 현장을 구조물, 암거, 분기점, 지장물 위주로

메모도 하고 사진을 찍다보면 하루에 15~20km정도 볼수 있다.

조금은 지루한 작업이지만, 현장을 익히는게 필수기에

앞으로 본격 공사전에 부지런히 다닐 예정이다.

걸어 다니다보면 여러가지 아제르바이잔의 풍경도 볼수 있어 좋다.

이날은 흐린날씨에 우리 노선을 걷다보니 광할하게 밀을 재배하는 밭이 눈에 뛰었다.

바람에 흔들거리는 밀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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