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알토 다리

16세기말 건설된 최초의 베네치아 석조 교량이다.

이때까지 제대로 된 다리 없이 나무로 만든 임시 다리를 사용하다가 지어진것이다.

사진에 보이는 배를 타고 베네치아를 구경하기로 했다.


드디어 출발.

베니스에서는 리알토 다리를 보아라고 할만큼 유명한 다리를 뒤로하고

밤의 베네치아를 구경했다.


운하를 따라서 늘어선 식당에서는 늦은 저녁에도 환하게 영업중이다.


멀리보이는 지하철 승강장이다.


물살을 가르며 배위에서 보는 광경이 아름답다.


다시 상륙하여 곤돌라 주차장(?)에서 찍은 사진


베니스의 명물 가면과 화려한 의상을 전시한 상점


베니스 가면은 이곳에 있는 축제에서 신분을 노출하지 않고

자유롭게 즐길수 있도록 고안된 것이라 한다.


더불어 화려한 액서사리 상점


이탈리아에서 꼭 먹어야 할 젤라또.

젤라또는 종류도 셀 수 없이 많고 대부분 우리 입맛에 맞다.

어릴때 보이던 본젤라또가 이탈리아 아이스크리이었다.


배를 탈때 카드를 찍는 개찰구

일회권, 12시간, 24시간, 월단위권을 파는데 따로 검사는 하지 않는다.

이것도 모르고 그냥 타고 다녔는데 나중에 찍어서 다음날 까지 잘 썼다.

하지만 걸리면 과태료가 많다는 것을 안내책자에서 뒤늦게알고

식은땀이 흘렀다.ㅎㅎㅎ


물의 도시 답게 해산물도 풍부하다.

가게마다 앞에 이런 냉장고를 밖에다 놓고 손님들이

고를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


조금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게 앞 테이블에서 많은 사람들이 음식과 와인을 즐기고 있었다.

이미 저녁을 먹고 나왔고 중간에 군것질도 한 상태라 그냥 패스했다.


그러다가 럭셔리 하게 보이는 카페가 있어서

들어가서 파이와 커피를 먹었다.

맛도 좋았다.

조금 쌀쌀한 날씨라 바람막이를 가져갔었는데 보온도 되고

비올때도 유용했다.


아름다운 야경을 실컷 보고 숙소로 돌아와 하룻밤을 잤다.

(다음은 베니스의 낮관광 사진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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