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저녁 내기 당구를 치러 갔다.

나이가 60이신 John도 이기려는 의지가 강하다.

포켓볼과는 다른 러시안식 당구이다.

이날은 우리회사와 설계사 파견 직원들과 한팀을 해서 게임을 가졌다.

러시안 당구는 포켓의 폭이 정말 좁다.

정교하게 치지 않고는 거의 넣기가 어렵다.

이런 보조기구는 같다.


룰도 포켓볼과는 많이 달라서 나름 재미도 있다.


게임중간에 목도 축여가며...


나도 몇개 넣었지만 벌타가 많았다.


결국은 우리팀이 져서 저녁값과 2차비를 냈지만,

한주일의 스트레스가 풀린 토요일 저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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