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지나자 길가운데 휀스를 치고 파라솔과 테이블 의자로

야외 식당을 만든 터키 식당 엘레강스의 야외식당이다.

이집은 피자가 그런데로 먹을만해서 콜라와 함께

이곳에서 먹으면 그런데로 맛도 좋고 분위기도 난다.

'풍경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방에서 바라본 카퍄즈산 설경  (0) 2008.05.05
2층 거실에서 바라본 전경  (0) 2008.05.05
저푸른 초원위에...  (0) 2008.04.11
Kyapaz(캬파즈) 산 가는 길...  (0) 2008.04.11
분수  (0) 2008.04.07

교이굘가는 길에 펼쳐진 초원이다.

저멀리 산중턱에 보이는 것중에 까만것은

키작은 나무들이고 흰것들은 양들이다.

아제르바이잔의 산은 매우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바쿠근교의 산들은 모두 벌거숭이이며,

이곳에서는 초원과 울창한 산림이 공존한다.

대부분의 땅은 정부소유이며, 개인이 땅을 사기는 어렵지만

매우 싼가격에 임대를 할수 있다.

외국인들도 집을 사긴하지만 건물만 살수 있고 집은 정부에 임대를 해야한다.

대신 땅값은 매우 싸며 장기 임대가 가능하다.

'풍경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2층 거실에서 바라본 전경  (0) 2008.05.05
엘레강스 레스토랑 야외식당  (0) 2008.04.29
Kyapaz(캬파즈) 산 가는 길...  (0) 2008.04.11
분수  (0) 2008.04.07
터키항공  (0) 2008.02.01



전날 비가 내려서 하늘은 맑고, 땅은 푸르른 날이었다.

이곳 겐제에서 가까운 카파즈산은 해발 3,066m로 아직도 눈이쌓여 있다.

여름 휴양지로 유명하고 이곳의 눈이 녹아 흘려내려 모인 4개의 유명한 호수가 있다.

그중 하나가 교이굘(우리말로는 푸른 호수)이며, 그곳으로 가는 길이다.

- 사실은 교이굘을 보기는 상당히 어렵다. 군부대가 주둔해 있고

대통령 별장도 있는 곳이라서 경비가 삼엄하다.

만약교이굘을 볼수 있다면 아제르바이잔에서 가장 가치있는

여행을 했다고 할 정도이다.

나도 이번에 현지토박이며 이곳에서신축중인병원 원장을 데리고

같이 가서 첫번째 검문소는 무사히 통과했으나

두번째 검문소에서 대통령 별장 공사로 앞으로 6개월 뒤에나

통과할수 있다고 해서 그냥 돌아와야만 했다.(사실 그때도 장담하긴 어렵다.)

군부대장이나겐제시장의 힘을 빌리면 가능하다는 글을 읽긴 했다.

하지만 일단 간다고 해도 아르메니아 저격수의 위험이있다고 한다.

아니면 말을 타고 우회하는 길로 갔다 왔다는 미국인을 만나긴 했다.

어째튼 이곳에 있는 동안 언젠가 한번은 가볼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완연한 초여름 날씨지만, 아직도 선명한 눈을 볼수 있다.

또한 겐제는 포도주로 유명한데(그 이유는 나중에 설명)

많은 포도나무를 볼수 있다.

'풍경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엘레강스 레스토랑 야외식당  (0) 2008.04.29
저푸른 초원위에...  (0) 2008.04.11
분수  (0) 2008.04.07
터키항공  (0) 2008.02.01
가을 대구 어린이회관 광장  (0) 2007.11.18



파운틴 스케어(분수광장) 근처에는 여러개의 분수가 있다.

그중 옛고성 근처에 있는 분수이다.

근처에는 여러 사람들이 나와 사진도 찍고, 책도 읽고 일광욕도 하는 평화로운 장소이다.

'풍경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저푸른 초원위에...  (0) 2008.04.11
Kyapaz(캬파즈) 산 가는 길...  (0) 2008.04.11
터키항공  (0) 2008.02.01
가을 대구 어린이회관 광장  (0) 2007.11.18
비행기  (0) 2007.11.18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