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에서 마지막날 아침에는 비가 내린후 먼 바다에 무지개가 떴다.
하얏트 호텔에서는 해변으로 바로 이어진다.
바람이 좀 불었지만 전용 해변을 빼놓고 갈수가 없음으로 좀 놀다가기로 했다.
재찬이의 모래장난은 여기서도 계속되었다.
아침에 해변 산책도 좋은 추억이 되었다.
모든 짐을 싸고 떠나기전 하야트 호텔을 정문 부터 천천히 구경히기로 했다.
호텔 복도에 있는 이정표
하파다이
사이판 하얏트 호텔의 정원은 참 잘 가꾸어져 있다.
어디서든 좋은 view가 나온다.
호텔 복도에서 재찬이가 엄마 야구 모자쓰고 한컷.
사이판 공항의 라운지에서 그 동안 못먹었던 얼큰한 컵라면으로 속을 달랬다.
아시아나 항공
4열 좌석이지만 우리 가족이 같이 앉아 와서 좋았다.
재찬이가 좋아하는 KTX 동반석을 타고 대구로 내려왔다.
여행에 지친 재찬이 심오하게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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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은 가족단위나 연인사이에 휴양을 하기에 적합한 섬이었다.
미국령이라 시스템도 괜찮은 거 같고 오염되지 않는 깨끗한 자연을 즐길수 있는 곳이었다.
그 동안 너무 도시 위주로 여행을 다녀서 좀 유유자적한 면이 없었는데
앞으로 이렇게 휴양 모드로 여행을 다녀야 겠다는 생각이 들게한 좋은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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