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들어 첫 콘서트를 갔다.
정기 콘서트는 아니고 개인 발표회로 바이올린과 피아노 연주회였다.
오늘의 연주자가 공연직전 입구에 서 있길래 한컷!
왼쪽 아가씨 시키지도 않은치~즈 하느라 사진이 흔들렸다.ㅎㅎ
사회자의 긴 소개를 끝내고
바이올린 독주로 연주회가 시작되었다.
피아노 독주도 있었고...
바이올린, 피아노 협주도 있었다.
1시간에 걸친 연주회가 끝나고 청중들의 긴 박수에 맞춰 연주자들이 흐뭇하게 서있다.
아제르바이잔에서는 공연이 끝나면 같은 박자(공산당 박수)로 청중들이 길게 쳐준다.
연주가 끝나면 하나둘씩 주던 꽃다발이 공연이 끝날 즈음
산더미 처럼 쌓였다.
토요일 좋은 공연으로 하루가 즐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