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때는 이차뿐아니라 할리우드에서나 볼만한 엄청난 긴 리무진도 마다 않고 탄다.

어느나라나 마찬가지지만 아제르바이잔의 결혼은 매우 크고 성대하고 중요한 행사이다.

또한 매우 부담되는 행사이다.

결혼축하금도 친한 경우 자기 월급의 절반이상을 낸다.

과시하기를 좋아하고, 또한 무척 기분파인 민족특성도 한몫을 하는 것 같다.

따라서 이곳에서는 결혼청첩장 받는것을 무척 겁내한다.

결혼축하연은 3일간에 걸쳐 하고, 신부쪽과 신랑쪽에서 각각 행사를 치른다.

결혼피로연도 무척 성대하며, 유명가수를 초빙하여 잔치를 벌이며 엄청난 식대가 든다.

결혼축하금으로도 모자라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결혼식때는 모두 차에 나눠타고 빨간색 리본을 달고 경적을 울리면서 온시내를 돌아다닌다.

(이때 차는 멈추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이 있어서, 무척 위험할때도 있다.)

신혼여행은 따로 가지 않으며, 신랑은 꼭 집이 있어야 하고 신부도 많은 돈이 든다.

아직도 근친간의 결혼이 성하며 중학교 2~3년부터 혼기라고 본다.

이곳 여자들은 중학생 정도면 무척 성숙해 보여 쉽게 나이가 분간이 안가며,

남자들도 모두 나보다 나이가 많을 것 같은데 대부분 무척 어리다.

어린이들은 무척 예쁜데

( 그래서 유럽등지로 불법입양을 위해서예전에 무척 많은 유괴가 있었다고 한다.)

무척 빨리 조로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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