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한번 포스팅 한적이 있는 라마다 호텔 겐제이다.
당시 포스팅 할때는 막 호텔문을 연 상태라 여러 부대시설도
다 완벽하게 오픈하지 않은 상태였다.
작년 3월 사장님 현장 방문때 하사하신 격려금과 직원 개인돈을 조금 보태어
1년 회원등록을 하여 같이이용하고 있다.
그동안 간간히 이용했던 사진들을모아서 한번에 올린다.
아침 조식 부페 모습.
날씨가 좋아 지면 수영장에 딸려 있는 바가 오픈하여 간단한 음식과
마실것을 사먹을수 있다.
주문을 하면 바로 옆에서 구워서 주기 때문에 냄새도 좋고
맛도 괜찮다. 토마토와 고추도 구워 먹는다.
라바쉬라는 얇은 전병에 고기와 야채를 싸서 먹는 요리다.
터키 음식이다.
테니스장과 배구장이 옆에 딸려 있는데 저녁에는 보이는
대형 스크린에 영화도 보고 축구 경기도 즐기기도 한다.
2010년 월드컵 경기를 볼때 이다.
이 사진을 찍을때는 2010년 3월 달이라 아직 야외 수영장을 개장하지 않았다
.
호텔에 딸려 있는 별채형 숙소.
장기 투숙이나 대 가족, 단체가 한동을 빌려서 사용하기에 딱좋은 곳이다.
7월 부터 야외 수영장을 개장한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럴때는 일요일날 책한권 들고 가서 책도 읽고
음악도 듣고,
수영도 즐기기도 했다.
이 사진은 2010년 7월달
Rock Concert가 있었던 날이다.
날이 저물면서 젊은이들이 몰려 들기 시작한다.
입장료와 음료 한잔이 제공되는 티켓을 비교적 저렴하게 팔았던 것으로 기억된다.
바쿠에서 온 그룹 같은데 겐제치곤 젊은 이들이 자유롭게 많이 와서 춤을 추었다.
저녁 무렵의 라마다 겐제호텔 모습
젊은 이들이 마땅히 즐길 곳이 없는 곳에 이런 Event 가 호텔
홍보에는 도움이 될 듯 싶었다.
하지만 젊은 이들이 이용하기에는 가격도 그렇고 호텔이라는 이미지가
있어서 인지 이 이벤트 후로도 겐제호텔은 그렇게 이용객이 많지 않았다.
어째튼 이런 이벤트는 자주 있으면 우리로서는 나름 활력소가 될 것 같았다.
이번 여름을 다시 기대해봐야 겠다.
여성 보컬인데 노래를 그런대로 잘했다.
다시 또 여름이 오고 있다.
지난 여름 같이 즐거운 여름 밤이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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