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와서 처음 맞은 토요일이자, 나와 박부장님의 승진턱으로 간 중국집 상하이다.

상하이에서 깜짝 놀란 돼지고기 요리이다.

이슬람국가라 돼지고기를 먹을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메뉴판에서 Pork라는 단어를 보고 깜짝놀라

내가 시켰다. 탕수육과 비슷한 요리인데 돼지고기라는 이유하나로 만족할수 있었지만,

맛은 왼쪽에 있는 훈제 닭고기가 훨씬 맛있었다.

훈제닭고기와 파줄기와 소스를 밀가루 전병에 손으로 싸서 먹는데 오늘 시킨 여러가지 메뉴중에

제일 맛있었다. 오랜만에 중국집에서 면, 볶음밥과 이곳에서는 보기어려운 오징어

요리등 여러가지를 먹을수 있어서 좋았다.

쟁반밑에는 음식이 식지 않도록 열기가 나오는 판을 놓고 준것도 흥미로왔다.

값만 비싸지 않다면 중국집을 자주 다니고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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