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내려서 횡단보도를 건너서 영웅광장으로 고고씽~

 

 

 

 

 

 

 

 

 

 

 

 

 

 

 

 

 

 

 

헝가리 영웅광장은 부다페스트 안드라시 거리끝에 있는데 헝가리 1천년 역사중에

 

위대한 영웅들을 기리기 위해 만든 상징물이 있다.

 

총 14명의 청동상이 있다.

 

 

 

 

 

 

 

 

 

 

광장 가운데 36m 높이의 밀레니엄 기념탑.

 

꼭대기에는 날개달린 천사장 가브리엘 상이 있다.

 

 

 

 

 

 

 

 

 

 

날씨가 너무 추워 휭한 광장을 대충 보고 걸음을 옮겼다.

 

영웅광장 뒷편으로 부다페스트 시민 공원이 있고

 

세체니 온천으로 가는 길에 보이는

 

이 성은 루마니아의 드라큐라 성을 모방해서 만든 성이다.

 

그래서 이름이 따로 있지만 드라큐라성이라고 한다.

 

 

 

 

 

 

 

 

 

 

 

 

 

드라큐라성의 입구에 서 있는 사자상.

 

 

 

 

 

 

 

 

 

 

안에 들어서면 멋진 건물이 있는데 이곳은 농업박물관으로 사용된다고 한다.

 

 

 

 

 

 

 

 

 

 

솥두껑 같은 철로된 악기를 손으로 쳐서 소리는 내는데

 

아주 특이한 소리가 난다.

 

헝가리 악기는 아니고 이름도 들었는데 지금은 생각이 안난다.

 

 

 

 

 

 

 

 

 

 

아주 정교한 조각상이 박혀 있는 아름 다운 건물이다.

 

 

 

 

 

 

 

 

 

 

 

 

아노니무스라는 유명한 역사가의 동상이다.

 

오른손에 들고 있는 펜을 만지면 똑똑해 진다는 속설이 있어서

 

유난히 반짝거린다.

 

 

 

 

 

 

 

 

 

 

 

마침 단체 견학온 학생들이 몰려가서 사진도 찍고 펜도 만진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공부 잘하고 싶은 건 모든 학생들의 소원인가 보다.

 

 

 

 

 

 

 

 

세체니 온천이다.

 

오늘은 위치만 파악하고 마지막날 여기서 여행의 피로를 풀것이다.

 

헝가리는 온천으로 유명한데 이 온천은 유럽 최대의 온천으로 실내와 야외 온천이 있다.

 

 

 

 

 

 

 

 

성 이슈트반(성 스테판) 성당.

 

이곳은 성 스테판 성인의 오른손 유해가 있다고 해서 유명한 곳이다.

 

 

 

 

 

 

 

 

 

 

 

헝가리 초대 국왕인 스테판 1세의 이름을 따라 지은 성당이다.

 

 

 

 

 

 

 

 

 

 

 

 

 

 

 

 

 

 

 

 

 

 

 

 

 

 

 

 

 

 

 

 

 

 

 

 

 

 

 

 

 

 

 

공사중 저 돔이 날라가 다시 지었다고 한다.

 

 

 

 

 

 

 

 

 

 

기독교를 헝가리에 전파하여 기독교 성인으로 추대된 왕을 기리기 위해

 

세운 부다페스트 최대의 성당으로 50년에 걸쳐 지었다고 한다.

 

 

 

 

 

 

 

 

 

 

 

 

 

 

 

 

 

 

 

 

 

 

 

 

 

 

 

 

 

 

 

 

 

 

 

 

 

 

 

 

 

 

 

 

 

저기 안에 성 이슈트반의 썩지 않는 오른손이 있다.

 

 

 

 

 

 

 

 

 

 

사실 바티칸의 성베드로 성당을 보고 난뒤에 왠만한 규모의 성당에는 별로 감동이 안온다.

 

신성한 성당과 교회를 규모로 평가하는 건 그렇지만 유럽을 다니다 보면 너무 성당이 많아.

 

별로 많이 보고 싶지는 않는 편이다.

 

 

 

 

 

 

 

 

몇번 얘기했지만 2013년 3월의 헝가리는 정말 추웠다.

 

따뜻한 커피한잔을 하면서 몸을 녹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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