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베를린 여행중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되는 트로피컬 아일랜드로 가는 날이다.









베를린에서 60km 가량 떨어져 있어서, 베를린 중앙역에서 기차를 타고 가기로 했다.


베를린의 상징은 곰이다.









역사는 크고 현대적이다.









트로피칼 아일랜드에서 1박하고 내일 다시 베를린으로 돌아온다.









대부분 비슷한 유럽 기차역의 플랫폼.










역 휴게소인데 입장을 하면 개인에게 카드를 주고


나중에 한꺼번에 먹은 음식들을 정산하는 시스템이었다.








드디어 도착한 유럽 최대의 실내 워트 파크 트로피컬 아일랜드


http://www.tropical-islands.de/en









2차 대전때 소련의 격납고로 쓰여졌는데 내부에 지지대가 없는 철골 구조물중


세계 최대 크기라고 한다.









<인터넷에서 찾은 트로피칼 아일랜드 항공 사진> 


넓이가 66,000 제곱미터, 내부는 길이 360m, 폭 210m 높이가 107m라고 한다.










<인터넷에서 찾은 트로피칼 아일랜드 내부 전경 사진> 










나무들은 진짜 나무들을 다 심었다.










홍학인듯 한데 날라가지도 않고 유유자적 놀고 있다.


여러가지 새소리가 들려서 진짜 밀림에 온듯한 느낌도 든다.








2004년에 개장했고 내부온도는 항상 25도를 유지한다고 하는데,

실제 체감은 가만히 있으면 조금 덮다는 수준이고 돌아다니면 땀이 나는 열대성 기후같다.









거북이와 물고기들도 돌아 다닌다.









해변을 만들어 놓았다.


모래가 아주 곱다. 









그림으로 하늘을 그려 놓은걸 보니 흡사


영화 트루먼 쇼를 보는거 같다.









물놀이 기구도 있다.


우리 나라와 조금 다른 점은 따로 통제 요원이 없고


출발하기전에 모니터로 앞에 사람이 도착한 것을 확인후


자율 출발하는 형식인데 안전 수칙을 잘따르는 유럽인들이라 문제가 없는거 같다.










놀이기구는 많지는 않아서 다 타보았다.


잠실 롯데월드 같은 기분...









동남아 음식점이다.








천정이 높아서 열기구도 다닌다.


롯데월드 처럼 천정에 매달린 가짜 기구가 아니라


진짜 열기구이고 아래에서 사람이 끈으로 방향을 조정하여 다닌다.


미리 예약을 하고 오래 기다려야 하는게 단점.







열기구 타는 곳






















트로피컬 아일랜드는 다양한 식당과 카페, Bar가 있다.









그중 한곳에서 점심

















무알콜 흑맥주








새들도 사람 신경 안쓰고 돌아다닌다.

 

 

 

 

 

트로피컬 아일랜드내

 

Premium Lodge를 예약했다.

 

 

 

 

 

 

 

Lodge가 모여있는 곳에 소광장.

 

 

 

 

 

 

 

 

 

 

 

 

 

 

 

 

 

 

 

오두막집 느낌이 나게 인테리어를 해놓았다.


트로피칼 아일랜드는 24시간 개장이지만, 낮과 밤이 있다. 

 

낮에 물놀이를 하고 샤워를 한후 옷을 갈아입고


밤의 트로피컬 아일랜드 구경을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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