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하얏트 리젠시 클럽룸에 묶으면 클럽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아침 조식과 저녁 7시까지는 언제나 들어와서 먹을 수 있다.
그 동안 매일 외식만 해서 무료로 제공하는 클럽라운지를 한번 이용해보려고
저녁 야시장 투어에 앞서 저녁 식사를 여기서 했다.
햐얏트 리젠시룸 복도
복도에 있는 조각상이 특이해서.
야시장 투어 출발에 앞서 편안해 보이는 의자에서 찬이와 엄마.
그리고 호텔 정원에서도 한컷.
야시장 초입에 중국 법륜궁 탄압에 항의하는 시위를 하고 있었다.
사이판에서 이런걸 하니 좀 의외였다.
사이판 가라판 야시장은 일주일에 목요일 저녁에 한번만 열리는거라
이때를 맞춰 많은 사람들이 몰린다.
사이판 피에스타에서 하얏트 호텔까지 열리는 야시장에는
각종 먹을거리가 넘치고 재찬이도 추억의 설탕과자를 하나 건졌다.
사이판 야시장은 각 호텔에서도 자신들의 대표음식을 저렴하게 팔고,
식당들도 참여해서 사람들이 줄을 서가며 먹는다.
중간에 이렇게 전통춤을 추는 이벤트도 벌어졌다.
이 팀은 뭔지는 모르겠으나 더운데 말도 없이 저렇게 서 있었다.
호텔에서 저녁을 먹고 나왔지만 각종 먹을거리에 또 입맛이 돋는다.
그래서 주스도 먹고.
전통 떡도 사먹었다.
전통춤을 잘 보고자 바로 앞에 앉아서 구경했다.
마지막은 관광객과 같이 하는 춤판.
재찬이도 나가보라니 부끄러워 안간단다.
어째튼 마지막날 저녁에 좋은 구경을 하고 호텔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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