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우리주방아주머니 라리사는 이제 온지 10여일 밖에 안됐지만,

매끼니 마다 메인요리를 다르게 하여서 우리를 놀라게 한다.

탕, 찌게, 볶음요리, 튀김 요리등 장르도 다양하게 다 맛있게 한다.

비록 고려인이지만, 한국음식과 다를텐데도

간이라던가 맛이 좋아 우리를 놀라게 한다.

이날은 디저트로 내놓은 체리만두이다.

러시아에서는 이런 체리 만두를 만들어 먹는다고 한다.

맛은 체리의 상큼함이 한입에 우러 나오는 맛이라고 할까..

체리만두를 먹을때는 조심할게 하나 있다.

안에 체리즙이 그래도 있기 때문에,

무심코 한입 깨물었다가는 오른쪽 하단처럼 터져 나오기 때문이다.

조심스럽게 물고 즙을 빨아서 씹는 요령이 필요하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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