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가운데 있는 정자에서 분위기 있게...
천정에 조명시설이 있어 운치있게 먹을수 있다.
싼 겐제와인과 함께..
이날이 처음 해먹은 날이라 아직은 바베큐 그릴이 없어
임시로 급조한 불판이다.
보일러 불나고 뜯은 연통에다 빵굽는 판에다가 대충..ㅋㅋ
이곳 숯은 천연숯 한포대에 15,000원밖에 안해서아예
한포대를 샀다.
소금구이한 소고기.
소고기는 1KG에 9,600원 가량 한다.
오이(1KG에 1,200원), 버섯(1팩에 2,700원)과 함께
가운데는 석류소스인데 원래 이곳사람들은 생선에 찍어먹는 소스인데
소고기에 찍어먹어도 맛이 좋다.
된장찌게에 소고기는 소금구이와
키위, 양파, 마늘, 꿀로 양념에 재운 소고기를
먹었는데 아무래도 양념한 고기가 더 맛있었다.
저렴한 비용으로 배불리 먹을수 있어서 주말마다 먹기로 했다.
아제르바이잔의 소는 거의 초식으로 방목을 하기때문에
지금 한국처럼 30개월 이상이니 하는 논쟁의 의미는 없다.
그나마 다행이다.
어느 정도 요리가 완성되면, 양고기쪽으로도 도전해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