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통역 뷔셀이 수도 바쿠로 부장님을 따라 돌아가고, 통역없이 시킨 첫 호텔 저녁 점심식사이다.

소고기 스테이크와 감자튀김을 사이드로 약간 섞어서 먹고 싶었는데,

결과적으로 감자튀김과 소고기스테이크 사이드 메뉴가 나온 주객이 전도된 메뉴이다.

통역이 없다보니 이곳사람들도 답답했던지, 러시아어를 하는 주방아줌마를 데려왔다가

그나마 영어가 약간 가능한 호텔경비원을 데려온 결과이다.ㅎㅎㅎ..

결과적으로 보기와는 달리 맛은 좋았고, 특히 감자튀김은 고구마맛이 나는것 같았다.

생긴건 감자인데 고구마 맛이 나는..

암튼 아제리사전도 샀겠다 앞으론 통역없이 서바이벌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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