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박물관을 보고 간 곳은 오설록 티뮤지엄이다.

차문화관과 차박물관이 있다.


이곳을 간 이유는 풍경도 좋지만,

신혼여행때 먹은 녹차아이스크림의 맛을 잊을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아이스크림과 쿠키를 시켜놓고 기다리는 모습.

재찬이는 알람벨을 씹을 듯한 포즈.ㅎㅎ

간결하지만 안과 밖이 잘 매치가 되는 인테리어이다.

이곳에서는 어떤 것도 방해없이 즐길수 있다.

입장료도 없고 사진촬영을 하지말라니 손대지 말라니 하는 경고 문구는

볼 수 없는 정말 자유로운 곳이다.




2층에 올라오면 박물관 주위를 감싸고 있는

넓은 녹차밭을 볼 수 있다.




2층 전망대에서 재찬이.


2층 전망대에서 찬이 엄마이자 나의 아내인 경미.


그리고 우리 가족..


늦은 오후의 햇살과 함께 마음이 너무 평화로워 지는 곳이다.


오설록의 파노라마 사진.


오설록 구경을 마치고.

이러한 박물관을 만들어 준 아모레 퍼시픽에고마움을 느끼며

이제 저녁 먹으로 고고..


맛집이라 하여 꽤멀리 차를 몰고 가서 먹은 해물탕.

막가져 와서 살아서 꿈틀거리는 모습에 재찬이가 약간

넋이 나갔다.ㅎㅎ

바닷가 답게 싱싱한 해물탕 맛이었다.

저녁과 함께 둘째날도 이렇게 마무리하였다.

- 세째날 관광은 다음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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