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을 먹은 식당을 잘골랐다.

 

보통 한국음식은 김치만 나오는데 오늘 점심에는 3~4가지 정도 나왔다.

 

덕택에 또 과식했다.ㅎ

 

 

 

 

 

 

 

점심을 먹고 못가본 시설들을 다 보기로 했다.

 

 

 

 

 

 

 

 

Underwater world

 

수족관이 있는 곳이다.

 

 

 

 

 

 

 

 

 

 

 

 

 

 

 

 

 

 

 

 

 

 

 

 

각종 해양 동식물들이 있다.

 

 

 

 

 

 

 

우리나라에도 많은 터널식 수족관이 지만

 

바닥이 트랩으로 자동으로 움직여 가만히 서 있어도 구경을 할 수가 있다.

 

 

 

 

 

 

 

 

 

 

 

 

 

 

 

 

 

 

 

 

 

 

 

 

수족관 구경을 마치고 나오는 마술사가 1인 공연을 하고 있었다.

 

 

 

 

 

 

 

마침 가까이에 어린아이라고는 재찬이 밖에 없어서

 

몇가지 마술에 재찬이가 직접 참여했다.

 

 

 

 

 

 

 

다시 놀이동산쪽으로 와서

 

 

 

 

 

 

 

 

 

 

 

 

 

 

 

 

 

 

 

 

 

 

 

 

 

 

범퍼카며 청동열차 등을 탔다.

 

재찬이가 이걸 좋아해서 연달아 2번 탔다.

 

 

 

 

 

 

 

 

 

원숭이 공연도 해서 보고..

 

 

 

 

 

 

 

실내 게임장으로 왔다.

 

 

 

 

 

 

 

 

물론 전부 돈을 넣을 필요가 없고 스타트만 눌리면 전부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게임장도 넓고 기계도 많아 여유롭게 게임을 즐길수 있다.

 

 

 

 

 

 

 

 

 

 

 

 

 

 

 

잠시 동심으로 돌아가서 왕년에 갈고 닦은

 

게임솜씨를 발휘했다.

 

 

 

 

 

 

 

 

 

 

 

 

 

 

 

다시 나와서 재찬이 엄마는 무섭다고 안타고 다른 손님도 없어서 단 둘이만 탄 바이킹.

 

 

 

 

 

 

 

 

언제 바이킹을 두명만 딸랑 타겠나.

 

높이 올라가면 빈펄 전경도 보이고 바다도 보여서 색다르게 재밌다.

 

 

 

 

 

 

 

놀이동산 아래 이동하는 에스컬레이터

 

 

 

 

 

 

아래에 내려가서 기념품점에 가서

 

냉장고 자석등 간단한 기념품을 구입하고

 

 

 

 

 

 

 

 

다시 올라와서

 

 

 

 

 

 

 

 

 

재찬이가 좋아하는 청동 열차를 야간에 한번 타고 저녁을 먹기 위해 리조트로 돌아왔다.

 

 

 

 

 

 

 

 

 

 

 

 

 

 

 

 

 

 

 

 

첫날 와서 먹었던 코코넛 가든 야외 레스토랑에 다시 왔다.

 

 

 

 

 

 

 

 

오늘 특식으로 각 테이블당 사람수되로 게가 나왔다.

 

 

 

 

 

 

 

식당입구에서 자기가 먹고 싶은 해물들을 골라서

 

 

 

 

 

 

 

 

 

 

 

 

 

 

 

요리사에게 갖다 주면 꾸워서 다시 돌려준다.

 

 

 

 

 

 

사람들이 많은데도 헷갈리지 않고 정확히 내가 고른 음식을 준다.

 

 

 

 

 

 

 

 

 

 

 

밤 9시쯤 체크아웃을 하고 공항으로 간다.

 

 

 

 

 

 

 

택시를 3십5만동에 합의를 보고 타고 왔다.

 

나트랑 깜란공항까지는 한 40여분이 걸린다.

 

 

 

 

 

 

 

패키지 관광객때문에 같은 자리에 앉을수 없다는

 

인천공항 대한항공 카운터의 말에 좀 서둘렀더니 1등으로 왔다.

 

발권은 11시쯤 함으로 1시간쯤 기다렸다.

 

 

 

 

 

 

 

늦게까지 재잘거리던 찬이도 자고..

 

 

 

 

 

 

 

5시간을 날아 어느덧 인천 상공이다.

 

 

 

 

 

 

 

다시 쌩쌩해진 우리 가족..

 

 

 

 

 

 

 

대한항공에서 아이들에게 준 기념품 들고 좋아하는 재찬이..

 

인천공항에서 동대구역까지 직행 KTX를 타고 잘왔다.

 

<여행후기>

 

베트남 나트랑(나짱)은 가족 휴양지로는 손색이 없는 빈펄리조트가 있어서 한번 와볼만 한 곳이다.

 

일년의 300일이 맑은 날이라고 하니 기후적인 면에서도 최고의 조건이다.

 

저렴한 가격의 현지 물가와 친절한 사람들로 인해 더 기쁨이 있는 곳이다.

 

오기전에 베트남 오토바이 소매치기에 대한 주의글을 많이 보았는데 나트랑 시내에서는 다행히 그런 일은 없었고

 

빈펄리조트안은 그런 일을 발생 할 수가 없을 것 같다.

 

한국에서는 7월부터 10월까지 대한항공에서 직항편이 운행되어서 편리하다.

(* 포스팅후 2014년 10월 16일부터 대한항공이 나트랑노선을 정기편으로 전환하였음) 

 

단 패키지 관광을 않는다면 표구하기가 쉽지 않거나 비행기표를 비싸게 살수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 패키지 관광도 거의 자유 관광과 비슷한 성격임으로 여행 상품으로 와도 될것 같다.

 

 

지치고 힘들때, 가족 여행으로 여러가지가 신경쓰일때 그냥 나트랑 빈펄로 오면 모든 것이 해결될거라 생각한다.

 

여긴 정말 다시 한번 더 올거 같다..

 

안녕 나트랑, 안녕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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