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호텔 수영장과 해변에서 놀이를 마치고


점심을 먹으러 온곳은 디몰 맛집중 하나인 Red Crab House 이다.

























새우랑 게가 주 종목인듯..








벽을 게딱지로 장식해 놓았다.










망고 과일 샐러드









갈릭 쉬림프









이것도 게살이 들어간 볶음밥








오늘의 주인공 칠리 크랩.


싱가폴에서 아주 맛있게 먹은 기억이 나는데 


이집은 맛이 기억에 남지는 않으나 평균은 한듯..










점심을 먹고 소화도 할겸 일정에 없던 시장 구경을 갔다.


기념품들은 딱히 끌리는게 없고 재찬이 티셔츠를 사러고 들어갔다 사이즈가 안맞아 구입에 실패하고


결국 여기서도 먹기 시작..ㅋ









CoCo MaMa 라는 아이스림 가게에서 파는 망고와 함께 나오는 코코넛 아이스크림이다.


코코넛 껍질에 아래는 코코넛 과육을 깔고 망고와 아이스크림을 같이 주는데 맛이 아주 좋다. 


보라카이 가면 꼭 먹어봐야 하는 아이스크림이다.









아이스크림을 먹고 나오다 보니 우리나라 호떡과 비슷한 음식이 보였다.










Hot Piaya 라는 음식으로 도우안에 흑설탕을 넣어 만든 호떡과 비슷한 비주얼이지만


호떡 처럼 끈적이는 맛이 아니라 철판위에 달구어서 만들어 기름기 없이 바삭거리는 맛이다.


우리 나라 호떡이 맛으론 완승!









이미 우리 배는 매우 불렀지만 시장을 나오는 곳에 옥수수 노점이 있길래


필리핀 옥수수는 어떤 맛일까 싶어서 산 옥수수..


역시 옥수수도 우리나라 옥수수 맛이 완승!










날씨가 더운 편이 아니었지만 저질 체력인 우리 가족의 신체 상황과


현지 커피맛은 어떨까 싶어서 들어가기로 한 Breakfast라는 카페









무료와이파이도 있고 커피 맛도 괜찮고 


손님도 별로 없고 아담한 카페라 잘 쉬다 나왔다.









어제 날씨 탓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가지고 있는 보라카이 해변의 선셋을 못봤다.


오늘은 좋은 날씨가 되기를 바라며 해변에 앉아서 일몰을 기다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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