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운전기사 일함의 차에 달려 있는 마호메트 사진이다.

이곳 수도 바쿠는 언제나 이렇게 교통 체증이 심한편이다.

아무리 이슬람의 형식만 남은 나라라고 해도, 우리나라

불교 신자들이 염주나 목탁을 차에 두는것 처럼,

이렇게 마호메트 사진을 걸어두고,

항상 인샬라(신의 뜻으로! 신이 허락한다면 등등의 뜻으로 해석할수 있다.)를

입에 달고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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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건설 아제르바이잔 지사가 입주해 있는 바쿠의 카스피안 플라자 건물입니다.

이곳에는 삼성전자,GS건설, STX건설 등 한국계 기업이 입주해 있습니다.

신축건물로 내부는 잘 만들어진편입니다.

아직 지사직원이 본사 파견이 되어 있지 않은 관계로 이곳에서 지사 관련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이곳에서는 자동차가 일방향 통행이며, 주차해 놓은 차를 뺄때는 한사람이 지나가는

차를 신호해서 빼주는데 우리돈으로 200원 가량 받는 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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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곳 우리나라 한건설회사에서 직원용 아파트를 임차하였다고 하여서 잠시 보려고 들렸다.

이곳 아파트는 골조만 만들고 나머지는 집주인이 모두 마감공사를 하여 입주를 한다.

이곳은 시내와 조금 떨어진 곳이라 값이 좀 싼데도 불구하고 우리돈으로 월세 250만원 가량한다.

그렇지만 모든 가구, 전자제품 심지어 집주인이 이불과 수건까지 다 구입하여 구비해놓는다.

이곳 장관의 월급이 한달에 800마낫(우리돈 920,000원가량)임을 감안한다면,

확실히 외국인을 상대로 하는 이곳의 사업은 정상적인 상식을 초월한다.

아무튼 가구도 고급이고,이사진은 거실 사진인데우리나라 왠만한 20평 아파트 만하고

방 4개에 화장실이 3곳이나 된다.

이 나라 집들은 층고가 상당히 높아서 현관을 들어서면 대궐에 들어온듯한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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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사람들은 사진찍히기를 좋아한다.

이 사진도 이 가게 주인이 찍어 달라고 해서 찍은 것이다.

아직 이곳은 SLR카메라가 많지 않은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내 카메라를 들고 나가면 기자쯤으로 생각하는지

많이들 불러세운다. 나로서는 즐거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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