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쿠의 한대학건물.

불행히도 이날은 우리 기사중 영어가 되는 뷔살 대신 일함과 같이 가서

어떤 대학인지는 못물어보았다. 또한 대학인지 확실치 않으나 글자가 영어 Uinversity 같아서 대학이라고 추측할뿐이다.

이나라 예전 건출물이 대부분 이런 석조 건물이며 계단도 모두 돌을 깎아서 만들었다.

가까이서 보면 돌의 가공이나 외관이 상당히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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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쿠시내는 거의 일방통해이 대부분이다.

우리 운전기사 뷔셀의 말로는 소비에트 시절 작품이란다.

하지만 교통상황은 거의 최악이다.

횡단보도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지만, 있어도 그것도 관계없이 사람들은

대부분 무단횡단이다. 물론 차들도 사람들을 무서워)?)하지 않는다.

그리고 경적소리는 거의 하루종일 울린다.

경적의 습관화가 되어 있는거 같다. 아직까지 깜빡이를 켜는 차도 못봤다.

하지만 신기한건 교통사고 한건도 못봤고, 길에서 멱살잡고 싸우는 걸 못봤다.

그냥 어깨만 들썩거리면서 두손을 벌리며 중얼거리는게 다다.

아직까진 정확히 이 상황을 어떻게 판단해야 될지 모르겠다.

참 그리고 우리도 이제 이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무단횡단을 하고 다니기 시작했다.

한국 돌아가서 적응할까 벌써 부터 걱정이 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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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쿠에서 묵고 있는 엠파이어 호텔 앞이다.

유럽식 건물에 옆으로 굉장히 긴 3층 건물이다.

이곳에 나는 돌들은 가공하기에 아주 적합한 돌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시내 건물들은 석조건물이 많고, 매우 아름답다.

조금더 돌아다니면서 이곳의 아름다운 건물들을 올리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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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의 휴대폰 거리에서 삼성 SGH-D900i을 샀다.

260달러! 우리나라에선 공짜로 살수 있었을것 같은데, 돈이 아까왔지만 업무를 위해

지급되는 거라중저가로 샀다.

이곳에선 노키아가 최고 인기가 있고 그담으로 소니에릭슨 삼성순이다.

LG 제품은 잘안보였고 휴대폰 가게는 어디나 사람으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휴대폰은 고가인 편이고, 모르고 사면 바가지를 쓰는건 이곳도 마찬가지였다.

우리 운전기사인 뷔셀 덕에 잘샀고 그가 나의 신원보증을 해주었다.

3년 풀개런티로 내가 실수로 떨어뜨려도 AS 가 되고, 잊어버리고 재구매시 20% 할인도

되는 좋은 조건이다.

근데 아쉽게도 삼성제품이 한글 지원이 안된다.

물론 GSM방식이라 필요는 없겠지만, 그래도 애국심으로 산 휴대폰인데 한글하나 넣어두는 센스가 아쉽다.

심카드로 돈을 주고 산 카드로 충전식으로 쓴다.

일단 20마나트(18달러가량)만 충전했다. 어치피 업무용으로 쓸거니깐 조금만 충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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