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여행의 마지막날이 밝았다.

저녁 비행기라서 오늘 하루도 관광일정을 잡았다.

아침 든든히 먹고...

 

 

 

호텔이 바로 지하철과 연결되어서택시를 타지 않으면

시내 중심가는 지하철로쉽게 갈 수 있어서편했다.

 

 

 


 

상가와 연결되어 오가는 길도 심심치 않게 구경할 수도 있어서 좋았다.

이 호텔과 대형 오피스 빌딩, 쇼핑센터로 구성된 거대한 복합건물은

한꺼번에 5만명이 외부 출입을 하지 않고도 먹고, 자고 쇼핑할 수 있는 규모이다.

 

 

 


 

우리가 묵고 있었던 Swissotel The Stanford호텔.

고층이라 어디서던 눈에 띄어 길잃을 문제는 없었다.

 

 

 

 

 

 


 

 

 

 


 

호텔 근처옆에 있던 아르메니아 교회.

아제르바이잔에서 본 아르메니아 교회는 민족간의 반목으로 폐허만 보았는데

이곳에서 너무나 깨끗한 교회를 보니 좀 어색했다.

 

 

 


 

내부는 장식이 거의 없이 수수한편.

안과 밖에 흰색으로 칠해 놓은게 이색적이다.

 

 

 


 

입구쪽에 있던 스테인드 글라스가 유일한 장식이었던 같다.

 

 


 

아르메니아 교회가 여기까지 있다는 곳은 놀라운 일이 아닐수 없다.

아르메니아인과 교회에 대해서 좀 더 알아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교회 마당에 있던 조그마한 수조에 팔뚝만한

금붕어들이 평화롭게 살고 있었다.

아르메니아 교회를 지나서 조금 걸으면서 구경하기로 했다.

 

 


 


싱가포르 거리는 휴지하나 안보일 정도로 매우 깨끗했다.

 

 

 

 


 


공원과 건너 멀리 보이는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고층 건물들도 많이 뛴다.

 

 

 


 


1819년에 영국인 스템스 스템포트 레플즈경이 상륙한 곳을 기념하는 상이다.

 

 

 

단지 조그만 어촌에 지나지 않았던 이곳이 레플즈경 상륙이후

동인도 회사가 설립되어 급속히 발전해 가는 유래로 오늘날 싱가포르에

가장 고급 호텔을 비롯하여 그의 이름이 들어간 곳은 거의 최고를 나타내는 곳이 많다.

 

 

 


 


좀 더 걸어다니기에는 날씨도 많이 더웠고 재찬이도 힘들어 해서 택시를 타고 선택시티몰로

가려고 했는데, 도심지에 있는 싱가포르의 택시도 우리나라 처럼 손만 흔들면 서는게 아니라

택시 승강장이 따로 있어 거기만 타는 거였다.

맨날 호텔앞이나 관광지 앞에 대기하고 있던 택시만 탔던 터라 몰랐었다.

게다가 현지인들은 거의 그곳에서 택시회사에 전화해서 콜 택시를 불러 타는 것이었다.

물론 질서는 좋겠지만 택시 한번 타려고 기다리는게 익숙치 않은 우리로서는 짜증나는 일이었다.

 

 

 

 

어째튼 우여곡절 끝에 선택시티몰에 도착하였다.

 

 

 


 

시원한 선택시티몰로 들어와서

Duck Tour를 미리 예약을 하였다.

 

 

 


 

선택시티 푸드몰.

종류도 많고 가격도 적당하다 점심은 덕투어 출발 및 종착지가

선택시티 몰이므로 끝나고 먹기로 했다.


 

 

 

덕투어에 사용되고 있는 수륙양용차이다.

 

 

 

 


베트남전에서 사용한군사용 수륙양용차를 개조한

오리보트를타고 싱가포르 구석구석을 누비는 투어.

선텍시티를 출발하여 싱가포르 시내의 명소를 둘러보고

마리나파크에서부터 물에 떠 유람을 한 뒤 선텍시티로돌아오는 코스다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싱가포르 플라이어.

물론 기대를 안했지만 투어후 함 타볼라고

재찬이에게 한번 타볼래라고 하니 고개를 살래살래 저었다.

싱가포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관람차인데 투명 유리창에서 보는

매우 좋은 시설인데 아무래도 재찬이 좀더 커서 와야겠다.

 

 

 


싱가포르 거리를 달리는 소나타 택시들.

현대가 싱가포르 택시 시장은 꽉 잡고 있는 것 같았다.

 

 

 

덕투어 중에 셀카놀이..

 

 

 


 

드디어 풍덩 들어온 싱가포르 강.

입수 할때는 전부 오리 소리를 내야 한다. 꽥~~

 

 

 


 

어제 밤 처럼 싱가포르 강에서 바다로 나아가서 한번 더 구경할 수 있었다.

 

 

 


 

낮에 보는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

 

 

 

 

 

 

 


 

어제 밤보다 더 가까이 왔다.

 

 


 


싱가포르의 상징인 머라이언.

 

 

 


 

얼굴은 사자, 아래는 물고기 모양이인 머라이언.

밤과 낮에 보니 그 느낌이 약간 달랐다.

 

 

 


 

 

 

 


 

멀리서 본 싱가포르 플라이어.

언젠가 꼭 다시 와서 저기서 식사를 하면서 천천히 싱가포르 야경을 보고 싶다.

 

 

 


 

바다와 강 구경을 끝내고 다시 육지로 올라가는 길.

덕 투어는 싱가포르 관광에서 힘들이지 않고

색다르게 육지와 강과 바다의 여러곳을 볼 수 있는 아주 좋은 아이디어 같다.

 

 

 


 

다시 선택시티몰로 와서 먹은 점심.

재찬이 모자는 여기까지 오셔서 한국 음식점에서 라면을 주문해서먹었고

내 여행의 철칙은 무조건 현지 음식을 되도록 많이 먹는 것이라

한국 음식점이 아닌 음식점에 가서

그냥 사진에 보고 그렇듯한 해물요리를 시켜서 먹었다.

 

 

 


 

중국요리였는 지 현지 요리였는지 잘 모르겠지만,

시원한 맛으로 먹었는데 먹을만 했다.

 

 

 


 


점심을 먹고 나서 오차드 거리에 쇼핑몰을 구경하기로 하고

가는 길을 지도에서 재찬이랑 보고 있다.

 

 

 

싱가포르 최대 번화가인 오차드 로드


일본계 백화점인 다카시마야 백화점 입구

오차드 로드에는 많은 쇼핑몰이 있는데 그중의 하나인 대형 백화점이다.

 

 

 


 


재찬이 아까 덕투어때 산 오리소리나는 거 물고 꽥꽥거리며

재미있어 했다.

 

 


 

지하 특설 매장.

마침 기획 세일을 하는지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

 

 

 


 

찬이 엄마는 물건 고르라고 하고,

재찬이와 나는 빵집도 구경하고 분수에 앉아서 놀았다.

 

 

 


 

올해 싱가포르에서 Youth 올림픽이 열리는 듯.

YouthOlympic Game 이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

 

 

 


 

일본계 백화점이라는 표시를 앙증 맞은 인형이 말해준다.

 

 

 


 



다케시마야 백화점은 의안성이라는 거대한 쇼핑몰안에 있다.

 

 

 


 

이제 집으로 돌아갈 시간.

오차드 거리에서 시간을 보내고 온 싱가포르 창이국제 공항.

 

 

 


 

 

 

 


 

여행의 모든 짐을 실고 이제 집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

 

 

 


 

비행기에서 푹 쉬도록 편한 체육복으로 갈아 입고 면세점 구경.

 

 

 

 


 

 

 


 

창이 공항도 안에 조경과 시설이 참 잘되어 있었다.

 

 

 


 

저녁은 라운지에서 간단히 먹었다.

이 라운지 찾느라 무지 고생을 했다.

창이 공항이 꽤커서 관계자들도 잘 모르더라는...

 

 

 


 


한국행 아시아나 항공을 기다리고 있는 중..

재찬이는 아직도 힘이 남아 도는 것 같다.ㅎㅎ

 

 

 


 

다음날 아침 무사히 한국에 도착..

대구공항으로 가기 위한 인천공항 국내선청사 내에서 재찬이는닌텐도로 킬링 타임하고 있다.

 

<여행후기>

싱가포르 내가 아는 것들은 이광요 수상, 엄격한 법률, 머라이언 정도 밖에 몰랐는데,

직접 가본 싱가포르는 볼 것 많고 깨끗하고 친절한 사람들이 많은 나라였다.

비록 여행계획에 있던 차이나 타운이나 인도 거리쪽은 가지 못했지만,

짧은 여정에 욕심을 내는 것 보다 보는 것만 충분히 여유롭게 보는게 좋을 것 같다.

일본, 홍콩, 싱가포르 주로 도심지 관광을 하다보니,

아직 어린 재찬이에게도 힘들고 여행계획 짜기도 조금 귀찮아 지는 것 같다.

앞으로의 해외 여행은 휴양지 중심의 휴식으로 당분간 가야겠다.

<싱가포르 여행기 끝... 다음은 올 9월달에 간 제주도 여행기가 이어집니다.>


점심을 먹고 나서 다시 택시를 타고 이번에는 싱가포르 과학관(Singapore Science Center)에 왔다.

싱가포르 서쪽끝에 있으며 지은지 30년이 넘었고 2002년 이전까지는

전시물도 오래되고 내세울만한행사가 없어 찾는 사람이 많지 않았으나

그후 제2학교를 지향한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고 혁신을 하여

지금은 하나의 전시물을 5분만 봐도 7년이 걸린다고 한다.

입구에 있던 타라노사우러스는 발도 눈동자도 돌아가는 움직이는 공룡이다.

 

 

 


 

들어가는 입구.

재찬이와 변변한 과학관 한번가본적이 없는것 같아 고른 여행 일정이었다.

근데 의외로 유명하지 않은 것 같다.

중국계택시 기사가 영어를 잘 못했고 길을 잘몰라 네비게이션으로 찍어서 어렵게 돌아서 온 곳이다.

사실 주롱새 공원에서 가까운 곳인데 택시비가 정상 거리보다 더 나온 것 같아 억울했지만,

어쩌랴 우리는 이방인 인걸...

 

 

 

 

 

 

 


 

물놀이 공간.

때마침 열대성스콜이 와서 이용하는 사람이 없었지만,

더운 날씨를 식히기엔 그만인시설이다.

 

 

 


 


싱가포르 과학관의 명물인 전기발생 장치를 이용한 쇼이다.

허공에서 전기가 발생하는 것을 볼 수 있고, 모든 사람들이 이걸 보기위해서

시간에 맞춰서 모여든다.

소리도 굉장히 커서 재찬이는 좀 무서워 했다.

 

 

 


 

 

 

 


 

체험형 과학관을 표방하는 싱가포르 과학관이라서 재찬이는

이것 저것 만져보고 해보면서 재미있어 했다.

 

 

 


 

과학관내 이동중에...

 

 

 


 

2층에서 내려다본 1층 모습..

 

 

 


 

좀 유치하지만 어째튼 아톰 재찬이!

 

 

 


 

유럽의 페스트 전염병에 대한 설명이 있던 곳에서...

 

 

 


 


싱가포르 과학관은 어른들보다는 아이들을 위해서 한번 들러봐도 좋을 만 한 곳이었다.

맥스무비가 상영되고 있었지만 과학관만 보고 저녁을 먹으로 가기로 했다.

 

 

 

 

과학관내에 있을때 쏟아진 스콜로 거리의 더위도 한풀 꺾였다.

 

 

 

 

다시 택시를 타고 간곳은 클락키(Clarke Quay)이다.

말 그대로 클락에 있는 조그마한 부두이다.

 

 

 

 


싱가포르 강주변에 배들과 상점이 이국적이다.

 

 

 


 

여기에 온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가 싱가포르 전통음식인 칠리크랩을 먹는 것이었다.

그 중에 이 점보레스토랑이 꽤 유명하다.

좋은 자리는 미리 예약이 필수인데, 여행의 특성상 시간 맞추며 다니기 싫어서

그냥 좀 저녁시간보다 일찍 갔다.

 

 

 


 

강변자리는 빈자리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예약이 되어 있어서 앉지 못했다.

다음에 갈때는 예약하고 좋은 자리에서 먹어야 겠다.

2주전에 예약하면 좋은 자리와 가격 할인도 받을 수 있다.

www.jumboseafood.com.sg

 

 

 

 

어째튼 안보다 밖이 나을 것 같아서 입구쪽이나마 자리를 잡았다.

사실은 싱가포르 날씨를 감안한다면 실내가 더 나을 것이나

우리는 강을 보며 분위기를 타고 싶었다.ㅎㅎ

 

 

 


 

그 유명한 칠리크랩.

간단히 말하면 싱싱한 바닷게와 새콤 달콤한 토마토 칠리소르로 양념한 요리이다.

묘하게 끌리는 맛이 있으면 맵기도 달기도 하여 재찬이도 잘 먹었다.

단 이거 게딱지 발라 먹으며 손떡칠 각오를 해야 한다.

게 다리 껍질도 굉장히 단단해 깨는 도구를 주기는 하지만 암튼 손 버리는거 포기하고

물수건 하나 주는데 전혀 도움이 안되니 잘 먹고 나오기 전에 깨끗이 씻고 나오면 된다.

다른 싱가폴 음식에 비해 가격이 만만찮다.

 

 

 

 


 


번(Bun)이라는 빵이다.

속에 아무것도 안들어 있지만 이것은 정말 맛있다.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보들보들한 구운건지 튀겨낸것인지 아리송한데

원래 소스에 찍어 먹는거라고 하는데 그냥 먹어도 맛있다.

 

 

 


 

칠리소스에 밥까지 비벼 먹으니 너무 배가 불러서 클락키를 걸어서

소화도 시키고 야경도 구경하기로 했다.

 

 

 


 

 

 

 

 


 

싱가포르 최대의 유흥가인 클락키.

각종 바와 레스토랑이 즐비하며 사람들이 가득차서 먹고 마시며 떠드는 곳이다.

 

 

 


 

히포크루즈라는 유람선을 타고 싱가포르 강과 바다를 구경하기로 했다.

재찬이 아침부터 밤까지의 여행 일정이지만 힘들어 하지 않고

재밌게 잘 놀아주었다.

 

 

 


 

유람선은 리버크루즈와 히포 크루저가 있는데

리버크루즈는 전통 범선 모양의 배를 타고 히포 크루저는 현대식 배인데

운치는 리버크루즈가 날것 같지만 히포크루즈는 지붕이 없고 갑판에 의자를 설치해서

더 시원하고 구경하기 좋다.

우리는 히포 크루저를 선택했다.

 

 

 


 

우리가 탈 배가 부두로 들어오고 있다.

 

 

 


 

미리 줄을 선 덕분으로 제일 앞쪽에 앉을수 있었다.

 

 

 


 

싱가포르 강가를 따라 가면 과거 해상 무역때 창고를 개조한 레스토랑과 바가 즐비하다.

영어로 녹음된 안내방송이 나온다.

 

 

 

 


X- Extreme 이라는 놀이기구

캡슐 같은데 사람을 태워서 허공으로 날려보내는 아주 아찔한 놀이기구이다.

덕택에 이곳을 지날때는 비명소리가 끊이지 않는다.ㅠㅠ.

 

 

 


 

플러튼 호텔(Fullerton Hotel)

예전에 우체국이었던곳을 호텔로 개조한 곳이라고 한다.

이 다리를 건너면 드디어 강에서 바다로 나가게 된다.

 

 

 


 

보이는 호텔이쌍용건설이 짓고 있는 마리나 베이샌즈이다.

피사의 사탑보다 5도가 더 기울어져 시공된 건물로 제일 꼭대기에 범선처럼 연결하였으며

하늘공원(길이 343m, 폭 38m)이라 하고 축구장 2배크기 규모의 수영장이 3개,

전망대, 산책로, 스파, 레스토랑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도덕국가인 싱가포르에서 카지노를 허락하여 화제가 되었다고 한다.

돈많은 중국 관광객들을 흡수 할려는 정책이다.

우리가 간 다음날이 개장일이었다.

 

 

 


 


머라이언 파크

싱가포르의 상징인 머라이언이 조명에 비쳐서 물을 뿜고 있다.

 

 

 


 


멀리 싱가포르 플라이어가 보인다.

 

 

 


 

 

 

 

 


 

싱가폴 예술센터.

열대 과일중의 왕인 두리안을 잘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해서

두리안 건물이라고 불린다고 한다.

 

 


 


바다쪽을 다 구경하고 다시 싱가포르강으로 들어가는 길...

이날 관광은 이것으로 마치고 지하철을 타고 다시 호텔로 돌아왔다.

- 마지막날 일정은 다음편에-

싱가포르에서의 셋째날이 밝았다.

 

 

 

 

오늘은 창가에 자리가 있어서 아침햇살과 함께 든든한 아침밥을 먹었다.

 

 


 

탁트인 전망의 이 레스토랑은 아침 먹기에 정말 좋은 장소 인것 같다.

 

 

 


 

 

 

 

 

밥을 먹고 택시를 타고 오늘 첫일정으로 간 곳은

주롱새공원.

이곳은 원래 싱가포르 최대의 공업단지여서 집값도 내려가고

아파트도 잘 분양이 안되자 싱가폴 정부에서 이렇게 큰 공원으로 개발하였다.

가지각색의 새들이 8천여 마리가 있는세계에서 규모가 가장 큰새공원이다.

사실 나는 새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재찬이에게는 산교육이 될것 같아서 간곳이다.

 

 

 


 

마침 새공연이 펼쳐지고 있었다.

맹금류에 속하는 독수리나 매등이 갑자기 날아와서 멋진 비행을 보여준다.

 

 

 


 

관광객들도 불러내 이렇게 체험을 하게 한다.

용감한 서양 아줌마다...

 

 

 


 



홍학떼들 앞에서..

 

 

 


 

아름다운 앵무새들

새들이 날아가지 않고 있는게 신기했다.

 

 

 

 

다음으로 보러 간 곳은 연못원형극장에서 있는 새쇼이다.

이름은 버즈앤버디스이다. (Birds and Buddies Show)

새들과 친구들 쯤으로 알면 되겠다.

처음 본 쇼가 약간 와일드했던 반면

이 쇼는 아기자기한 맛이 있다.


 

 

 


 


새들을 저렇게 훈련시키기 힘들텐데 잘 길들여져 있다.

 

 

 

 


 

역시 관광객 체험.

자원하는 사람을 뽑아서 손을 펴고 있으면 새들이 날아와 앉는다.

역시 용감한 소녀..

 

 

 

 


 

앵무새들의 농구시합.

 

 

 

 


 

원형극장의 묘미를 살린 360도 회전하면서 링을 통과하는 묘기를

부리는 새들..

저 앵무새는 얇은 막을 둟고 나가는 묘기를 부렸다.

어떻게 훈련시켰는지 감탄할 뿐이다.

 

 

 

 


 

펠리칸들의 무대.

 

 

 


 

흔히 하는 앵무새 말하기.

사회자 아저씨 말레이계 같은데 진행도 잘하고 말도 잘했다.

공연은 한 30분간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재밌다.

 

 

 

 


 

이제 파노레일을 타러왔다.

공원이 넓다 보니 더운 날씨에 다 걸어다니는 것은 무리라서

시원한 파노레일을 타는 것도 좋다.

중간역에서 내려서 구경을 해도 되고 한번 다 돌수도 있지만3회 탑승으로 제한 되어 있다.

하지만 한바퀴를 돌아 원래 역으로 역으로 돌아오면 3회탑승으로 간주되 더이상 탈수 없으니 주의해야 한다.

 

 

 

 

 

뭐든지 탈것만 있으면 좋아하는 재찬이.

하지만 나무가 무성해 걸어다니는 것에 비해서는 잘 못보게 된다.

 

 

 

 

 

앵무새 먹이 주는 것이 있어서 파노레일 두번째 역에서 내렸다.

 

 

 


 

앵무새들이 사람을 전혀 무서워하지 도리어 기다리고 있다

앵무새들을 줄지워 놓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

 

 

 

 


 

구름다리도 있었다.

예전 같으면 무서워했을텐데 재찬이 이제 웃고 있다..

많이 컸다.

 

 

 


 

이렇게 새들에게 먹이를 주는 곳이 있어서 자연스럽게 새와 친해질수 있다.


곳곳에 보이는 새들..

 

 

 


 

앵무새들이 안날아가는 이유를 풀어준그물망..

거대한 새장인 셈이다..

 

 

 

 

더위를 식힐겸 휴게소에서 아이스크림을 사먹기로 했다.

 

 

 


 

아빠꺼, 엄마꺼, 재찬이꺼..

 

 

 


 


화장실 창문도 유리와 쇠망으로 되어 있어서

볼일을 보면서도 새소리를 들을수 있다..

 

 

 

 

 

 

 


 


잉꼬세상 앞에 있던 특이한 나무앞에서 재찬이..

 

 

 


 


앵무새를 보고 이제 걸어서 공원을 돌아보기로 한다.

 

 

 


 

열대지역의 나무들이 무성하고 새소리도 곳곳에서들리는 평화로운 공원이다.

 

 

 

 


 

 

 

 


 

걸어다니면서 더위도 식히고 구경도 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

 

 

 

 


 

주롱새 공원은 영어, 중국어, 일어 그리고 한국어가 기본으로 모든 이정표에 표시가 되어 있다.

그래서 더 정감이 간다.

 

 

 


 

 

 

 

 


 

주롱폭포

높이 30m의 너비 9m로 자연수를 이용한 인공폭포이다.

사진으로 보면 작아보이는데 실제로는 시원하고 크게 보인다.

2005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인공폭포였다고 한다.

지금은 우리나라경기도남양주시의 하수처리장 방류수를 이용한 인공폭포가

높이 61m로 세계 최대라고 한다.

 

 

 


 

 

 

 

 

 

 

 


 

주롱폭포에서 흘러내린물이 공원 구석구석을 돌아 동식물에 필요한 생명수가 된다.

 

 

 

 

펠리칸이 있는 곳.

관람객들도 많지 않아서 쾌적한 관람이 되었다.

역시 여행은 비수기에 와야 좋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수족관처럼 만들어 놓은 곳이 있어서 헤험치는 모습을 잘 관찰할 수 있게 해놓았다.

 

 

 

 

이렇게 가까이에서 펠리칸을 본 것도 처음이고,

 

 

 


 


이렇게 많은 펠리칸을 본 것도 처음이다.

2,000㎡ 의 넓은 면적의 주롱 공원은 살아 있는 식물, 새 도감인 셈이다.

 

 

 


 


공원 구석 구석을 돌아 다니는 파노레일.

걸어도 좋고 타도 좋은 주롱 새공원이다.

 

 

 

 


 


 

 

 

 


 

 

 

 

 


 

 

 

 

 

 


 

독수리 상에서 앞에서..

 

 

 

 

 


 

실외만 있는 것이 아니라 실내 관람도 할 수 있다.

추운 지방에 사는 펭귄을 싱가포르에서 볼줄이야...

 

 

 

 


 

재찬이는 물 속에서 헤엄쳐 다니는 펭귄 모습 보는것을 좋아 했다.

 

 

 

 

 


 

일본갈 때 배를 탄 이후로 배만 보면 관심을 보는 재찬이.

 

 

 

 


 

오전 한나절을 주롱 새 공원에서 보냈다.

인터넷에서 보면 호불호가 나뉘지만 새를 좋아하지 않은 나로 서도

관람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는 곳이다.

주롱 새공원 관람이 만족스러워 원래 계획에 있는 싱가포르 동물원은 안가기로 했다.

 

 

 


 

점심때가 되어서 주롱새 공원 입구에 있는 패스트푸드점에 가서 먹기로 했다.

 

 

 

 

 

특이한 음료수병에 접시도 컨셥이 새공원에 맞춘듯 했다.

음식은 햄버거와 샌드위치를 시켰는데 먹을만 했다.

 

 

 

 

 


무엇보다도새들이 사람과 같이 섞여서 돌아다니는 데

너무 자연스러워 과연 새공원에 있는 식당 답다는 것을 느꼈다.

이제 자연을 보았으니 인공을 볼 차례.

싱가포르 과학관을 보러 가기로 한다.

-- 다음편에 계속----

싱가포르의 첫날을 잘보내고 아침에 일어나서 본 아침 광경

본격적인 싱가포르 여행의 일정이 시작되는 아침이다.

 

 

 

42층 우리방 발코니에서 바라본 모습.

 

 

 


 


8층에 있는 수영장에는 아침부터 수영하는 사람이 있다.

싱가포르도 동남아 답게 아침부터 더우니 수영하기는 딱 좋다.

 

 

 

평소에 늦잠꾸러기 재찬이도

여행만 가면 일찍일어나서 싱가포르 첫 아침을 베란다에서 맞았다.

 

 

 


 


아침 조식을 먹으러 간 Cafe Swiss

 

 

 


 

이번 호텔 선정할때 가장 주안점을 둔것이

접근성과 식사였는데 접근성은 시청역과 바로 연결이 되어 있어서 최상의 위치였지만

음식은 개인들의 차가 있어서 인지 여러가지 평이 있어서 많이고심했었다.

 

 

 


 

전면 유리창으로 되어서 아침 햇살과 함께

시원한 전망으로 식사를 할 수 있고 식당도 커서 객실에서 내려오면

거의 바로 테이블로안내받아 식사를 할 수 있다.

 

 

 

 

신선한 샐러드도 많이 있고,

 

 

 

 

양식과 중국, 인도 음식들도 있다.

싱가포르의 구성원들이 그런 것 처럼 음식도 종류별로 갖추어 놓았는것 같다.

 

 

 

 


부페식으로 되어 있지만, 오믈렛등은주문하면

요리사들이 원하는 재료로 즉석에서 바로 만들어 준다.

 

 

 

 

 

음식들이 간도 맞고 맛이 있어서 아침을 잘 먹게 된다.

 

 

 


열대과일도 많고 달아서 디저트로 많이 먹었다.

 


 




우리나라 쌍용건설한이 시공한72층짜리싱가로프에서 가장 높은 호텔로

70층은 럭셔리 Bar,71,72층은나이트클럽으로

싱가로프 최고의 야경 포인트가 이 호텔에 있다.

엘리베이트는 초고속이어서 42층인 우리방에서 지상까지는 전혀 지루하지 않게 내려간다.

 

 

 

 

아침도 잘먹고 이제 첫날 일정인 센토사섬으로 간다.

 

 

 


 

싱가포르의 지하철은 MTR 이라고 불리는데 표를 살때는 자동자판기로 사면되고

내부도 깨끗하고 자주 전동차가 오고 영어와 중국어로 안내방송을 함으로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다.

 

 

 


 


우리가 가는 센토사섬은 시청역에서 타서 하버프론트역에서 내려 출구로 나와서

비보시티라는 쇼핑몰로 가면 센토사섬에 들어갈수 있는 모노레일을 탈 수 있다.

지하철외 버스, 택시, 케이블카로도 갈수 있다.

 

 

 


 

여기가 센토사섬으로 가는 모노레일이 운행하는 비보시티 3층이다.

 

 

 


 

표를 사기 위해 기다리는 재찬이 한 표정해주고..ㅎㅎ

 

 

 


 


이 모노레일을 타고 센토사섬에 들어간다.

센토사 섬(Sentosa Island)는 싱가포르의 60개의 섬중에 세번째로 큰 섬으로

1970년대까지는 영국군의 군사기지였다가 그 후 싱가포르 정부의

계획아래 관광단지로 조성된 섬이다.

 

 

 

모노레일안에서 찍은 센토사섬 입구부분.

아직도 공사를 많이 하는 것으로 봐서는 개발이 한창 진행중 인 것 같다.

 

 

 


 

센토사섬 첫 일정으로 유니버설 스튜디오(Universal Sutios)로 갔다.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전세계에 미국, 일본에 이어 동남아에서는 최초로이곳 싱가포르에만 있다.

향후 30년간 동남아에서는 짓지 않는다는 독점권을 조건으로 연것임으로 앞으로도

싱가포르외에는 동남아에서는 볼 수가 없다.

내가 싱가포르를 이번 여행지로 고른 이유중에 하나이었다.

 

 

 

 


 

풍수에 좋다는2010년 3월 18일 오전 8시 20분에개장했다고 하니

개장한지 한달이 조금 더 되어 우리가 온것이었다.

규모는 49만 ㎡ 로 우리나라 롯데월드의 3배 가량된다고 한다.

65억 9000만 달러(우리돈 7조 3천억원)을 투입하여 3년 넘게 공사를 진행하여 만들었다고 한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싱가포르는 할리우드(Holywood), 뉴욕(New York), SF시티(Sci-Fi City), 고대이집트(Ancient Egypt),

읿어버린 세계(The Lost World), 파파어웨이(Far Far Away), 마다가스카(Madagascar)의 7개 테마존으로 구성됐다.

총 24개의 놀이 시설이 있는데 이중 18개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싱가포르에만 있는 시설이라고 한다.

 

 

 


 

이곳은 할리우드 테마존이다.

천정에 있는 막은 아마 비를 대비해서 만든게 아닌가 싶다.

 

 

 

 


재찬이가 사달라는 팝콘사고 음료수를 마셨다.

싱가포르의 4월도 날씨는 장난이 아니었다.

작년 8월의 홍콩보다는 좀 덜했지만 역시 동남아였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기념품점.

여기서 찬이 엄마 가방과 재찬이 옷등을 샀다.

 

 

 

 


할리우드 거리에 있던 딱따구리와 함께..

어릴때 으흐흐 으흐 하던 그 소리가 들리는 듯 했지만,

솔직히 안에 있는 사람이 걱정되었다.

분명히 이 열대의 날씨를견딜 장치가 안에되어 있길 바랄뿐이다.ㅠㅠ...

 

 

 


 

일단은 공연위주로 볼려고 곧장 잃어버린 세계 테마존에 있는 워터월드로 왔다.

영화 Water world 의 한장면을 직접 공연하는 곳이다.

 

 

 

 


 

영화는 엄청난 제작비로 재미를 못봤지만, 여기 쇼로 장사 잘해먹고 있다.

Waterworld쇼는 미국과 일본에서도 공연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

 

 

 


 

내용은 뭐 이 주인공 아가씨와 아저씨가 악당을 물리친다는 내용.

 

 

 


 

무더운 날씨에 시원한 쇼를 펼쳐준다.

다만 공연전에 바람잡이들이 물을 하도 쏘와 대는 통에 카메라를 든 나로서는

조심할수 밖에 없었다.

 

 

 


보트도 나타나고...

 

 

 

 

 

 

 


물대포, 불대포를 쏘아대는 스케일이 큰 공연이었다.

소리가 너무 커서 재찬이가 겁 먹었지만, 볼만한 쇼이다.

 

 

 


 

공연이 끝나 연기가 자욱한 공연장을 떠나서 다음 볼거리로...

 

 

 


 

 

 

 


 

요즘 따라하기도 힘든 공룡이름을 줄줄 외우는

재찬이를 위해 공룡앞에서 한컷..

 

 

 


 

다음쇼는 괴물들이 록공연을 하는

몬스터 록(Monster Rock)을 보러 갔다.

 

 


 

LCD영상 장치와 조명등을 통해 하는 공연이었는데,

그런대로 볼만했다.

 

 

 


 

몬스터록 공연을 마치고 점심시간이 다되어

점심을 먹으로 가기로 한다.

 

 

 


 

점심은 다시 할리우드 거리에서 먹기로 했다.

 

 

 


 

양식을 먹기 위해 온 식당.

이름은 까먹었다.

 

 

 

1,2 층으로 되어 있고

실내 인테리어도 미국식으로 되어 있다.

 

 

 


 

빵과 스프부터 식사 시작하고..

 

 

 

샐러드

 

 


 

 

 

 


 


스테이크..

값은 약간 비쌌으나 맛도 좋았고 분위가도 좋았으며,

더위에 지친 몸을 잘 쉴수 있어서 좋았다.

 

 

 



점심을 먹고 다시 할리우드 거리에서 재찬이가 좋아하는 경찰차 앞에서

 

 

 


 

여러대의 클래식카가 전시되어 있어서 사진 찍기에 좋다.

 

 

 


 

할리우드 거리를 벗어 나오면 보이는 타이타닉호

아직 오픈을 안한 관계로 안을 볼수는 없다.

 

 

 


 

겁나먼 왕국으로 가는 길에 보이는 바오밥 나무

 

 

 


 

겁나먼 왕국인데 슈렉 4D 영화가 상영된다.

입체 안경을 끼고눈과 귀와 냄새와 진동까지 슈렉을 보면서 온몸으로 체험할수 있는 영화가 상영된다.

마차를 달리면 몸으로 진동이 오고 물이 사람으로 튀고 향기로운 냄새가 나는 입체 4D 영화를

30여분 상영한다. 어른들은 무지 재밌는데 재찬이는 무서워했다.ㅎㅎ...

 

 

 


 

슈렉 영화를 보기전에 바깥에서 보여주는 스토리.

기다리면서 심심하지 말라고 보여주는 듯..

이곳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4D 상영관으로 들어간다.

 

 

 


 

슈렉4D 영화를 보고 나서 작은 다리를 건너 간 곳은...

 

 

 


 

고대 이집트관 어트랙션에 있는 트레저 헌터스(Treasure Hunters)이다.

옛날 지프를 타고 둘러보는 건데..

 

 

 

 


 

운전을 하는게 아니라 이렇게 트랙을 따라 돌면서 구경을 하는 것이다.

어른들은 시시한데 재찬이는 아주 좋아했다.

 

 

 

 


 

싱가포르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중앙에 호수가 있는 구성인데

호수 전부를 돌지는 않지만 가장자리를 돌며서 전망을 볼수 있게 되어 있다.

 

 

 

 

 

 

 

 


 


가면서 양옆으로 인디아나존스에 나오는 테마들이 보인다.

 

 

 

 


 

멀리 겁나먼 왕국도 보이고.

 

 

 

 


 

바람도 조금씩 불어 시원하게 구경을 하였다.

고대 이집트관안에 들어가려고 라커룸에 짐까지 맡겼으나,

시간이 너무 맞지 않았고 놀이기구를 타고 피라미드 내부를 탐험하는건데

재찬이에게 좀 무리인듯해서 그냥 다시 나왔다.

 

 

 


 

대신 사진으로나마 아쉬움을 달랬다.

 

 

 


 

다음으로 간곳이 싸이파이 시티(Sci Fi City)이다.

말그대로 SF (Science Fiction) 거리이다.

 

 

 


 

캐릭터 아저씨와 거리에서 사진 한방 박아주고...

 

 

 

이렇게 거리에서도 캐릭터 상품을 팔고 있어서

재찬이가 모자를 골라서 하나 샀다.

 

 

 

 

이곳에 있는 놀이기구는 재찬이에게는 그림의 떡이기도 하지만

대부분 아직 오픈이 안되어서 밖으로만 구경하였다.

대신 이런 캐릭터들이 막 달려와서 사진찍게 해준다.

 

 

 

 


 

그 다음 우리가 간곳은 뉴욕시티.

 

 

 


 

미국을 아직 못가본 우리 가족은

사진으로나마 뉴욕에 다녀왔다.ㅎㅎㅎ

 

 

 

 


 

옐로우 캅앞에서 한장...

뉴욕거리에서는 옛뉴욕의 모습도 재현해놓았고,

스티븐스필버그가 영화를 제작하는 셋트를 구경했는데 아쉽게 사진이 없다.

세트를 들어가면 조용한 항구에서 폭풍우가 치고 건물에 불이나면서

순식간에 재난의 현장이 눈앞에서 벌어지는 장관을 구경할 수 있다.

 

 

 


 

더위에 지친 재찬이가 공룡 음료수통에 든 콜라를 마시고 있다.

가격도 비쌌지만 저 공룡통 포스 있었는데 들고 올걸 그랬다.ㅎㅎ

 

 

 


 



이제 아쉬움이 남지만 저녁을 먹고 Song of the Sea를 보러가야 하기에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나섰다.

이곳을 자세히 보려면 아침부터 저녁까지 한 이틀은 돌아야 전부다 볼수 있을 것 같다.

우리나라도 2011년부터경기도 화성에 착공을 하기로 한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되가나 모르겠다.

 

 

 


 

Song of the Sea를 보러가기 위해서는 다시 트램을 타야 한다.

 

 

 


 

배가 고팠던지 음식을 다먹고 사진을 찍었다.

싱가포르 전통음식 모듬이었다...

 

 

 


 

이제 센토사섬의 밤의 하이라이트 바다의 노래를 보러 간다.

 

 

 


 

노래와 함께각종 조명과 물과 레이저와 폭죽이 어울러진 쇼이다.

 

 

 

 

.

 

 

 

 



해변에서 보는 환상적인 쇼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내용은 마법에 걸린 공주를 깨어나게 하기위해서

노래를 열심히 불러서 결국에 깨어나게 된다는 내용인것 같았다.

센토사섬에 오면 이 쇼는 꼭봐야 할것 같다.

 

 

 


 


돌아오는길에 슈퍼에 들러 음료수와 과자를 군것질로 사와 먹었다.

오늘 하루 많은 것을 보았는데 전부다우리 가족이 좋아했다.

또다른 내일의 일정을 기대하면서 잠자리에 든다.

- 싱가포르 여행기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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