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아침.

 

 

 

 

 

 

 

 

 

오늘은 월드리조트를 가는 날이다.

 

리조트를 가는 도중 해변에서 한장..

 

 

 

 

 

 

 

 

 

 

드디어 도착한 월드 리조트

 

재찬이 물놀이 기대에 신났다.

 

 

 

 

 

 

 

 

먼저 물총 쏘기 부터..ㅎ

 

 

 

 

 

 

 

 

 

월드 리조트는 바다와도 바로 연결되어 있어서

 

각종 해상스포츠도 강습 받을 수 있다.

 

 

 

 

 

 

 

 

월드 리조트는 한화 그룹이 인수하여 운영함으로 한국 사람들이

 

많이 투숙하고 놀러 온다. 단 시내와 거리가 있어 위치상 단점이 있다.

 

사이판에서 시내와 가까운 호텔에 묵으면서 하루 정도 짬을 내서 와도 돼고

 

한식을 먹을수 있음으로 음식에 불편한 사람들은 여기서 머무는 것이 좋다.

 

 

 

 

 

 

 

 

 

사이판 와서 처음으로 먹는 한식이 포함된 부페.

 

원래 젖은 옷을 입고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데

 

꼼수로 들어왔더니 에어콘이 너무 빵빵해 추워서

 

재찬이가 엄마옷과 아빠 모자로 중무장을 했다.

 

 

 

 

 

 

 

 

실컷 먹고 행복해 하는 재찬이.

 

 

 

 

 

 

 

 

 

호텔 벽면에 있는 사이판 월드 리조트 지도

 

 

 

 

 

 

 

 

 

 

 

 

 

 

 

 

 

 

 

 

 

재찬이는 처음에는 타는 물기구는 무서워서 이렇게 파도 풀에서만 장난을 쳤다.

 

 

 

 

 

 

 

 

 

나는 누워서 놀고..

 

 

 

 

 

 

 

 

 

악어 물기구로 장난도 치고...

 

 

 

 

 

 

 

 

 

또 물총 쏘다가

 

 

 

 

 

 

 

 

 

 

 

 

 

드디어 무서워 안타겠다는 미끄럼틀 기구에 도전

 

 

 

 

 

 

 

 

 

굉장히 긴 코스이고 한국과 달리 줄을 설 필요도 없어서 원하는 대로 탈수 있다.

 

 

 

 

 

 

 

 

 

 

재찬이 한번 타더니 맛을 들여서 엄마랑 아빠랑 번갈아 가면서

 

중노동을 시켰다.

 

 

 

 

 

 

 

 

 

실컷 타고 행복해 하는 재찬이..

 

 

 

 

 

 

 

 

 

즐거운 물놀이가 끝났다.

 

하루종일 월드리조트에서 놀고 호텔로 가서 저녁을 먹고 오늘 저녁은 야시장 구경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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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선셋 크루즈

 

뒤에 있는 배를 타고 바다에 나가서 저녁도 먹고 일몰도 보게 된다.

 

 

 

 

 

 

 

 

 

배안. 일본 팀과 같이 앉았다.

 

 

 

 

 

 

 

 

내돈 주고 요트는 못살거고 이 정도만 해도 기분이 좋았다.

 

 

 

 

 

 

 

 

 

하파다이~

 

 

 

 

 

 

 

 

 

재찬이 완전 신났음.

 

선장님이 재찬이 불러서 직접 운전하도록 키를 맡겼다.

 

 

 

 

 

 

 

 

 

 

 

 

 

 

 

 

 

 

 

 

 

 

 

 

 

 

 

 

 

 

 

 

 

 

 

 

 

 

 

 

 

 

 

 

 

 

 

 

 

 

해가 서서히 지고 있다.

 

 

 

 

 

 

 

 

 

 

 

 

 

 

 

 

 

 

 

 

 

 

 

 

 

 

 

저뒤에 계신 분은 신혼 부부.

 

한국인 신랑과 중국인 신부 신랑이 사진찍어 주었는데

 

이 두분 지금도 잘살기를 바래본다.

 

 

 

 

 

 

 

 

또 다시 멀리 보이는 마나하나 섬

 

 

 

 

 

 

 

 

아름 다운 광경에 오랫동안 바라 보았다

 

 

 

 

 

 

 

 

 

이제 해도 완전히 지고 오늘 하루 일정도 마무리 한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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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에서 셋째날이 밝았다.

 

여기 조식은 밥이 없어서 배는 불러도 한국인은 뭔가 허전..

 

 

 

 

 

 

 

 

 

오늘 첫 일정은 호핑투어이다.

 

배에서 낚시도 직접하고 중간에 스노클링도 즐길 수 있다.

 

 

 

 

 

 

 

 

 

어릴때 한낚시 했는데 오늘 한마리라도 잡아야 체면이 설텐데..ㅋ

 

 

 

 

 

 

 

배에서 멀리 어제 놀고온 마나가하 섬이 보인다.

 

 

 

 

 

 

 

 

 

 

드디어 한마리 획득.

 

오늘은 바람과 파도가 굉장히 높아서 고기가 많이 안잡혔는데 그래도 체면 치레했다.

 

원래 가족들이 오면 아빠는 거의 못잡아서 체면을 꾸긴다고 배에서 가이드 하시는 분이 얘기줬다.

 

 

 

 

 

 

 

 

 

 

물아래 검은 부분에 거대한 산호초가 있고 고기들도 엄청 많이 있다.

 

거대한 아쿠라리움을 보는 느낌이다.

 

 

 

 

 

 

 

 

 

잡은 물고기를 회를 뜨는 동안 바다 가운데서 스노클링.

 

어제와 달리 매우 깊은 바다 한 복판이라 겁도 나고 산호에 발도 베고 물도 좀 먹었지만

 

눈아래 바다 광경이 너무 좋았다.

 

 

 

 

 

 

 

 

 

 

열대 고기는 회를 쳐도 별로 많은 없지만 그래도 즉석회를 준비하는 원주민들.

 

 

 

 

 

 

 

 

 

 

열대 과일하고 소고기 구이와 잡은 고기로 뜬 회.

 

이날 파도 때문에 배멀미로 고생해서 못드시는 분도 많았지만,

 

미리 멀미약을 복용한 우리 가족은 쌩쌩했다.

 

다른 사람들이 부러워 했다.ㅋㅋ(호핑 투어에 멀미약 필수임을 느꼈다)

 

 

 

 

 

 

 

 

 

다들 학교 가는 때 학교 빼먹고 와서인지 어디가도 어린 학생이 별로 없었다.

 

재찬이 귀여워서 원주민이 안고 현지법을 가르쳐 주고 있다.

 

손모양을 저렇게 하고 하파다이 하면 된다.

 

 

 

 

 

 

 

 

 

 

배에서 똥 폼으로..ㅋ

 

 

 

 

 

 

 

 

 

 

 

배에서 먹었지만 점심을 또 먹는다.

 

사이판에서 스테이크로 유명한 집이란다.

 

 

 

 

 

 

 

 

 

나무로 된 이런 분위기 개인적으로 좋아한다

 

 

 

 

 

 

 

 

 

찬이 엄마꺼. 햅버거 스테이크 였던가

 

 

 

 

 

 

 

 

 

스테이크 이름이 생각나지는 않지만 소스도 고기도 맛있던 걸로 기억.

 

 

 

 

 

 

 

 

 

 

해물 스파게티

 

 

 

 

 

 

 

 

 

고기 좋아하는 우리 아들 좋아라 한다

 

 

 

 

 

 

 

 

사이판 맛집이라고 한다.

 

 

 

 

 

 

 

 

 

 

점심먹고 오후 일정은 동부 정글 투어

 

 

 

 

 

 

 

 

 

 

산을 오르는건 아니고 찦차를 타고 거의 산 중턱까지 올라와서

 

조금 걸어 올라서 정상에 오른다.

 

 

 

 

 

 

 

 

 

산을 올라갔다가 다시 차를 타고 해변을 간다.

 

 

 

 

 

 

 

 

 

 

조개를 업고 사는 바닷게

 

 

 

 

 

 

 

 

 

 

그리고 현지 원주민이 운영하는 농장으로 갔다.

 

 

 

 

 

 

 

 

 

 

 

재찬이 저 코코넛으로 만든 젖가리개를 아주 재밌어 했다.

 

오후 일정은 이것으로 마치고 저녁은 선셋 크루즈를 하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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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가하섬은 4시가 되면 모든 사람들이 섬에서 나가야 한다.

 

 

 

 

 

 

 

 

 

 

그리고 돌아가는 길에는 패커세일링을 신청해 놓았다.

 

재찬이가 갑자기 마음을 바꾸는 바람에 엄마는 예약이 안되서 못타고 아빠랑 둘이만 탔다.

 

 

 

 

 

 

 

 

 

사이판은 태국이나 다른 동남아 보다 한보트에 한두팀만 태워서 오래 탈수 있고

 

또한 미국령이라 놀이기구에 대한 관리도 동남아 보다 매우 안전하다고 한다.

 

 

 

 

 

 

 

 

 

재찬이 막상 탈려니 떨려서 타기전에 힘들어 했지만

 

결국은 타고 올라가기 시작~

 

 

 

 

 

 

 

 

 

 

 

점점 무섭긴 했으나 조금씩 올라감에 따라 재미도 있고 시원함을 느꼈다.

 

 

 

 

 

 

 

 

 

 

 

 

 

 

 

 

 

 

 

 

 

 

 

 

 

 

 

 

 

 

 

 

 

 

 

 

 

 

 

 

 

 

 

 

 

 

 

 

 

 

 

 

 

 

 

패러세일링은 꼭 다시 한번 더 도전해보고 싶을 만큼 스릴 넘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재찬이도 사이판 내내 패러세일링 한것을 얘기했다.

 

자기땜에 못탄 엄마 마음도 모르고 약올리고ㅋㅋ

 

 

 

 

 

 

 

 

 

 

 

 

 

 

 

 

 

 

 

하루종일 마나가하섬에서 놀고 저녁은 태국음식점에 와서 배불리 먹었다.

 

 

 

 

 

 

 

 

 

 

 

그리고 온것은 하얏트 호텔에서 하는 샌트캐슬 마술쇼.

 

 

 

 

 

 

 

 

 

재찬이가 이때 학원에서 마술을 배우고 있어서 흥미 있을 것 같아 예약한 쇼이다.

 

마술쇼는 촬영불가라 사진을 못찍었지만 아주 수준이 높은 마술이었다.

 

호랑이와 헬기까지 펑하고 나타나는 스케일도 큰 마술이었다.

 

전혀 돈이 아깝지 않은 쇼이다. 

 

 

 

 

 

 

 

 

 

재찬이는 마술료 도중에 무대에 올라가서

 

마술에 출영하였다. 재찬이 신발을 주면 마술사가 태워버리는 데 나중에 천정에 매달린 상자에서 나왔다.

 

제일 아래에 들고 있는 사진이 재찬이가 출연한 사진이고

 

재찬이는 마술쇼에 출연한 기념으로 이날 두명의 마술사의 친필 사인도 받았다.

 

 

 

 

 

 

 

 

 

마술쇼를 보고 숙소로 걸어오면서 찍은

 

호텔내 교회이다. 이곳에서 결혼식도 올리고 한다.

 

 

 

 

 

 

 

 

재밌는 둘째날 사이판 하루를 마치고 호텔로 돌아와서 과자 먹는 재찬이

 

 

 

 

 

 

 

 

 

 

하아트 레젠시 호텔의 리젠트 클럽 객실 내부.

 

 

 

 

 

 

 

 

 

 

욕실

 

 

 

 

 

 

 

 

욕실 왼쪽에 화장실이 있고

 

 

 

 

 

 

 

 

 

 

오른쪽에 욕조 및 샤워실이 있다.

 

 

 

 

 

 

 

 

 

트윈베드라 재찬이가 하나 차지하고 잤다.

 

또 재미있는 내일을 위해 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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