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광장을 나와서 내일 있을 온천 관광을 위해 수영복도 사고

 

쇼핑도 하면서 야경을 보러 가기 위해 시간을 보냈다.

 

 

 

 

 

 

 

 

 

낮에 온 부다 왕궁을 다시 왔다.

 

 

 

 

 

 

 

 

 

 

낮과는 또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부다왕궁 파노라마 사진

 

 

 

 

 

 

 

 

 

 

 

 

 

 

 

 

 

 

 

 

 

 

 

 

 

 

 

 

 

 

 

 

헝가리의 야경은 동유럽중에서도 유명하다.

 

 

 

 

 

 

 

 

 

 

 

 

 

 

 

 

 

 

 

 

 

 

 

 

 

 

 

 

 

 

 

 

 

 

 

 

 

 

 

 

 

 

 

 

 

 

 

 

 

불을 밝힌 세체니 다리도 아름답다.

 

 

 

 

 

 

 

 

 

 

 

 

 

 

 

 

 

 

 

 

 

 

 

 

 

 

 

 

 

 

 

 

 

 

 

 

 

 

 

 

 

 

 

 

 

 

멀리 세체니 다리를 바라보고 있는 커플들이 보였다.

 

 

 

 

 

 

 

 

 

 

 

부다왕궁을 내려오는 도중 영화 글루미선데이에서 나왔다는 계단을 걸어 내려왔다.

 

 

 

 

 

 

 

 

 

 

 

부다왕궁을 내려와서 걸아가면서 보이는 세체니 다리 야경.

 

 

 

 

 

 

 

 

 

 

 

멀리서만 보던 국회의사당이 점점 가까와 온다.

 

 

 

 

 

 

 

 

 

 

부다페스트 인증샷

 

 

 

 

 

 

 

 

 

야식도 먹을겸 왔는 벨기에 레스토랑

 

 

 

 

 

 

 

 

 

 

 

바깥 온도와 차이로 카메라에 금새 김이 서렸다.

 

 

 

 

 

 

 

 

 

 

 

춥지만 맛보는 Beer

 

 

 

 

 

 

 

 

 

 

Pub안에 사람들이 가득차서 유명한 곳인것 같았다.

 

 

 

 

 

 

 

 

 

 

푸아그라, 치즈, 소세지등 등 맛있는 메뉴들

 

 

 

 

 

 

 

 

 

 

 

식당을 나와 드디어 국회의사당 맞은 편에 섰다.

 

이곳이 야경 사진찍는 포인트란다.

 

 

 

 

 

 

 

 

 

 

또다시 걸어가다 만난 교회

 

사진에는 작게 보이지만 첨탑 사이로 달이 이뻤다.

 

 

 

 

 

 

 

 

 

 

 

그리고 찾아간 곳은 이건물 오른쪽에 위치한

 

 

 

 

 

 

 

 

 

 

헝가리 전통 디저트인 필러친터 전문점 Nagyi Palacsintazoya

 

국회의사당을 마주보고 있고 아주 유명한 곳이란다.

 

 

 

 

 

 

 

 

 

 

필러친터는 쉽게 말하면 헝가리식 팬케이크이다.

 

밀전병안에 든 재료에 따라 맛이 다르고 아주 맛있다.

 

 

 

 

 

 

 

 

 

 

헝가리까지 와서 헝가리 와인을 안먹고 갈수 없어서 또 한번 레스토랑을 옮겼다.

 

헝가리 화이트 와인 Sauska.

 

 

 

 

 

 

 

 

 

헝가리는 음식도 입에 맞고 맛있어서 살찌기 좋은 관광지이다.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난다.

 

 

지하철에서 내려서 횡단보도를 건너서 영웅광장으로 고고씽~

 

 

 

 

 

 

 

 

 

 

 

 

 

 

 

 

 

 

 

헝가리 영웅광장은 부다페스트 안드라시 거리끝에 있는데 헝가리 1천년 역사중에

 

위대한 영웅들을 기리기 위해 만든 상징물이 있다.

 

총 14명의 청동상이 있다.

 

 

 

 

 

 

 

 

 

 

광장 가운데 36m 높이의 밀레니엄 기념탑.

 

꼭대기에는 날개달린 천사장 가브리엘 상이 있다.

 

 

 

 

 

 

 

 

 

 

날씨가 너무 추워 휭한 광장을 대충 보고 걸음을 옮겼다.

 

영웅광장 뒷편으로 부다페스트 시민 공원이 있고

 

세체니 온천으로 가는 길에 보이는

 

이 성은 루마니아의 드라큐라 성을 모방해서 만든 성이다.

 

그래서 이름이 따로 있지만 드라큐라성이라고 한다.

 

 

 

 

 

 

 

 

 

 

 

 

 

드라큐라성의 입구에 서 있는 사자상.

 

 

 

 

 

 

 

 

 

 

안에 들어서면 멋진 건물이 있는데 이곳은 농업박물관으로 사용된다고 한다.

 

 

 

 

 

 

 

 

 

 

솥두껑 같은 철로된 악기를 손으로 쳐서 소리는 내는데

 

아주 특이한 소리가 난다.

 

헝가리 악기는 아니고 이름도 들었는데 지금은 생각이 안난다.

 

 

 

 

 

 

 

 

 

 

아주 정교한 조각상이 박혀 있는 아름 다운 건물이다.

 

 

 

 

 

 

 

 

 

 

 

 

아노니무스라는 유명한 역사가의 동상이다.

 

오른손에 들고 있는 펜을 만지면 똑똑해 진다는 속설이 있어서

 

유난히 반짝거린다.

 

 

 

 

 

 

 

 

 

 

 

마침 단체 견학온 학생들이 몰려가서 사진도 찍고 펜도 만진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공부 잘하고 싶은 건 모든 학생들의 소원인가 보다.

 

 

 

 

 

 

 

 

세체니 온천이다.

 

오늘은 위치만 파악하고 마지막날 여기서 여행의 피로를 풀것이다.

 

헝가리는 온천으로 유명한데 이 온천은 유럽 최대의 온천으로 실내와 야외 온천이 있다.

 

 

 

 

 

 

 

 

성 이슈트반(성 스테판) 성당.

 

이곳은 성 스테판 성인의 오른손 유해가 있다고 해서 유명한 곳이다.

 

 

 

 

 

 

 

 

 

 

 

헝가리 초대 국왕인 스테판 1세의 이름을 따라 지은 성당이다.

 

 

 

 

 

 

 

 

 

 

 

 

 

 

 

 

 

 

 

 

 

 

 

 

 

 

 

 

 

 

 

 

 

 

 

 

 

 

 

 

 

 

 

공사중 저 돔이 날라가 다시 지었다고 한다.

 

 

 

 

 

 

 

 

 

 

기독교를 헝가리에 전파하여 기독교 성인으로 추대된 왕을 기리기 위해

 

세운 부다페스트 최대의 성당으로 50년에 걸쳐 지었다고 한다.

 

 

 

 

 

 

 

 

 

 

 

 

 

 

 

 

 

 

 

 

 

 

 

 

 

 

 

 

 

 

 

 

 

 

 

 

 

 

 

 

 

 

 

 

 

저기 안에 성 이슈트반의 썩지 않는 오른손이 있다.

 

 

 

 

 

 

 

 

 

 

사실 바티칸의 성베드로 성당을 보고 난뒤에 왠만한 규모의 성당에는 별로 감동이 안온다.

 

신성한 성당과 교회를 규모로 평가하는 건 그렇지만 유럽을 다니다 보면 너무 성당이 많아.

 

별로 많이 보고 싶지는 않는 편이다.

 

 

 

 

 

 

 

 

몇번 얘기했지만 2013년 3월의 헝가리는 정말 추웠다.

 

따뜻한 커피한잔을 하면서 몸을 녹인다.

 

 

 점심을 거하게 먹고 헝가리 중앙시장 구경에 나선다.

 

시장 입구.

 

 

 

 

 

 

 

 

노천시장이 아니라 건물안에 있는 대규모 시장이다.

 

지하1층은 생선류, 지상 1층은 식품류, 2층은 식당 및 잡화류를 팔고 있다.

 

 

 

 

 

 

 

 

지하에 있는 생선가게 코너.

 

 

 

 

 

 

 

 

역시 지하에 있는 절임 야채 가게 코너

 

 

 

 

 

 

 

 

 

 

 

1층에 있는 식자재 코너.

 

말린 고추도 보인다.

 

 

 

 

 

 

 

 

 

 

훈제 고기 판매 코너

 

 

 

 

 

 

 

 

 

 

정육점에 있던 두상인데 섬득하면서도 유머러스 하다.

 

 

 

 

 

 

 

 

 

 

 

 

고기들이 좋아 보인다.

 

 

 

 

 

 

 

 

 

고기뿐 아니라 야채도 종류도 많고 신선해 보였다.

 

 

 

 

 

 

 

 

 

캐비어, 송로버섯과 함께 서양 요리의 3대 진미라는 거위간은이 헝가리것도 세계적으로 알아준다고 한다.

흔히 프랑스 푸아그라만 알고 있었는데 여행와서 처음 알게된 사실이다.

 

 

 

 

 

 

 

 

 

 

2층에 있는 인형 가게

 

 

 

 

 

 

 

 

 

 

 

헝가리 전통 의상 인듯.

 

 

 

 

 

 

 

 

 

 

2층에는 이렇게 식당가가 있어서 음식을 골라 테이블에 서서 놓고 먹는다.

 

점심을 먹었지만 여기서 소세지와 순대와 비슷한 음식을 먹었다.

 

배가 불러서인지 맛은 그럭저럭..ㅎ

 

 

 

 

 

 

 

 

 

 

2층 코너에 있던 맥주가게 인데 대낮에 추운 날씨에도 물처럼 사먹는다.

 

 

 

 

 

 

 

 

 

 

 

2층에서 내려다본 시장 전경

 

시장 끝에서 끝이 기울기가 있어서

 

물청소 할때 물빠짐을 고려해서 설계가 되었다는 가이드의 설명이 있었다.

 

 

 

 

 

 

 

 

 

중앙시장의 구경을 마치고 지하철을 타고 헝가리 건국 1000년 기념 광장으로 간다.

 

 

 

 

 

 

 

 

 

 

지하철 손잡이가 특이하게 가죽으로 되어 있다.

 

손때가 묻어 반들반들한게 나름 고풍스럽다.

 

 

 

 

 

 

 

 

 

 

영웅광장에 내려서 나간다.

 



어부의 요새를 내려와서 지하철을 타고

 간곳은 헝가리의 명동이라고 할 수 있는 바찌거리.











여러가지 색깔이 참 colorful하다.


나에게 여행에서 쇼핑은 제일 후순위라 통과..











날씨가 추운 탓인지 아직 본격 관광철이 아니라서 그런지 약간 얼씨년 스럽다.















































이것은 길가다 가이드가 불러준 가격이 상상이상으로 비싸서 한컷.


지금은 얼마인지 까먹었지만 헝가리 도자기 가격 장난아니었다.


유명한 작가가 만드는 집인듯..














헝가리 와인 토카이 파는 상점











나무를 심은 큰 항아리인데 도자기로 된 여러 앙증맞은 것에서


연기가 나왔고 냄새도 좋았다.


무슨 향을 파는 선전인듯..

























바찌거리를 지나 가려고 하는 곳은 중앙시장











점심때가 되어 시장 앞의 식당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천정에는 이곳에 왔다간 사람들의 사연, 메모, 명함, 학생증등이 빼곡히 박혀있다.












또 바닥에는 짚이 깔려 있어서 색다른 느낌이다.














날씨는 추웠지만 유럽에 가면 꼭 그나라 맥주맛을 봐야하기에 한잔씩 시켰다.


무료로 주는 땅콩이 접시가 아니라 한바구니에 가득 담아준다.


땅콩껍질은 까서 먹고 그냥 바닥에 버린다.(청소가 걱정이 된다.ㅎㅎ)











아예 고추가루가 상에 있을 정도로 헝가리 음식은 우리 입맛에 잘맞다.











헝가리의 대표 쇠고기 스튜인 굴라쉬.













굴라쉬는 헝가리 전통 음식으로 쇠고기, 양파, 파프리카를 넣어서 매콤한 맛이 난다.


흔히 우리나라 육계장과 맛이 같다 하여 한국인들의 헝가리 여행 블로그에 보면 꼭 등장하는 음식이다.


고기는 연하고 매콤, 얼큰한 맛이다.











헝가리 야채 절임.


여기는 음식양이 참 많이 준다.











한상 가득히 차려 먹고 이제 중앙시장 구경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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