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사카에서 도쿄로 넘어간다.

 

 

 

 

 

타고갈 신칸센 열차이다.

 

 

 

 

 

 

 

신고베역에서 도쿄까지 15,100엔이고 2시간 47분이 소요된다.

 

우리나라 KTX에 비하면 꽤 비싼가격이다.

 

 

 

 

 

 

 

도쿄 도착

 

 

 

 

 

 

 

노란색 신칸센도 있었는데,

 

일본사람들도 잘 못봤는지 많은 사람들이 찍고 있길래 나도 한컷.ㅎ

 

 

 

 

 

 

 

도쿄 역사에 있는 도시락집.

전국역에서 파고 있는 도시락을 구입해서 먹을 수 있다. 

 

 

 

 

 

 

1914년 12월에 동경역이 업무를 시작했다네..

 

 

 

 

 

 

점심은 사업하시는 한국분이 안내한 이 건물안에 있는 한국 식당에서 했다.

 

 

 

 

 

 

 

손님은 한국인보다 거의 일본인들이 대부분인 한식당 Y-style이다.

 

 

 

 

 

 

 

 

 

모듬 구이였는데 등급이 +++++ 이란다.

우리나라는 투뿔이 최고 등급인데 5뿔이니 고기맛이 아주 부드럽고 좋았다.

 

 

 

 

 

 

 

 

 

사장님은 한국인 최초로 일본 4년제 요리학과를 졸업하시고 사모님은 교수님인데

 

바쁠때는 식당에 나와서 일손을 거드시는 멋진 분이라고 한다.

 

 

 

 

 

 

 

신주쿠역.

 

 

 

 

 

 

 

 

신주쿠역 건너편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먹었다.

 

 

 

 

 

 

 

 

저녁을 먹으러 온 곳.

 

이번 여행은 내가 일정 준비한게 하나도 없고 형만 따라 다니다 보니

 

신경을 안써서 편했지만, 음식점이나 장소에 대한 info가 거의 없다.ㅎ

 

 

 

 

 

 

전형적인 일본식 술집

 

형이 거래할때는 직원이었던 쿠마씨가 이번에 독립하여 사장이 된기념으로 초대했다.

 

직원을 데려왔고 영어를 할수 있어서 나도 심심치 않았다.

 

 

 

 

 

 

멸치 같이 작은 생선인데 자리에서 구워먹는다.

 

 

 

 

 

 

 

달걀을 곁들인 게딱지.

 

 

 

 

 

 

 

일본말을 모르니 주는 데로 먹는다.ㅋㅋ

 

 

 

 

 

 

 

일본에 와서 먹는 걸로 살찐다.ㅎ

 

 

 

 

 

 

 

주인장이 권하는 사케

 

 

 

 

 

 

 

역시 잔이 넘치게 따른다.

 

 

 

 

 

 

 

회식의 완성은 역시 면이지..

 

 

 

 

 

 

 

면따로 국물 따로.

 

 

 

 

 

 

 

요렇게 먹는다.

 

 

 

 

 

 

 

 

밥도 빠질수 없지.

 

 

 

 

 

 

 

 

밥도 국물에..

 

 

 

 

 

 

 

 

회식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본 상점.

 

우리나라에서는 못쓸 상점의 이름인데 뭐하는 곳인지 궁금하다.ㅋㅋ

 

일단 일본사람들과는 여기서 사요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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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를 마치고 비가 내리긴 하지만 오늘은 오사카에서 마지막 밤이라

형과 함께 야경을 둘러보기로 했다.

 

 

 

 

 

 

 

 

9시가 넘은 밤이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녔다.

 

 

 

 

 

 

 

 

 

 

 

 

 

 

 

스파이더맨!

 

 

 

 

 

 

 

 

 

배는 고프지 않았지만 고베까지 와서 소고기 맛은 보고 가야 할 것 같아 온 철판구이 식당.

 

 

 

 

 

 

 

 

능숙한 손놀림으로 즉석에서 살짝 익혀 준다.

 

 

 

 

 

 

 

 

 

 

 

 

 

 

 

 

 

 

겉만 살짝 익혀 육즙이 그대로 안에 배여 있다.

 

맛도 좋았다.

 

 

 

 

 

 

 

아리가도~

 

 

 

 

 

 

형과 함께 많은 이야기도 나누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니 참 행복했다.

내일은 도쿄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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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부터 전일 골프를 치는 일정이다.

 

아침에 호텔로 데려온 다케가와 씨의 차를 타고 왔다.

 

 

 

 

 

 

 

 

골프장은 Zuien Country Club Nishikobe Course 이다.

 

 

 

 

 

 

 

 

 

 

나의 첫 라운딩을 일본에서 할지 몰랐다.ㅋㅋ

 

 

 

 

 

 

 

한국에서 출발전 날씨 예보는 이날 강한 비가 예상되었으나,

 

다행이 햇빛은 없지만 구름만 낀 날씨로 덮지도 춥지도 않아서 골프치기에는

 

적당한 날씨였다.

 

 

 

 

 

 

 

 

골프장은 조용하고 사람도 붐비지 않아서 좋았다.

 

 

 

 

 

 

 

 

 

오전 9홀을 돌고 클럽하우스에서 먹은 점심.

 

 

 

 

 

 

 

 

 

 

 

 

 

 

 

점심을 먹고 오후 9홀을 돌았다.

 

첫 라운딩에서 실수도 많이하고 멘붕도 왔지만,

 

실내 연습장 보다는 재밌고 더 분발해서 쳐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마지막 홀을 돌때쯤 빗방울이 하나둘씩 떨이진 퍼펙트 타이밍이었다.

 

 

 

 

 

 

골프를 마치고 샤워를 하고 난뒤 바로 오늘 저녁에 있는 다케가와씨 회사 파티에 초대를 받아 갔다.

 

 

 

 

 

 

 

 

 

 

 

 

 

 

장소는 회사가 입주해있는 건물 제 윗층에 있는 카페에서 했다.

 

 

 

 

 

 

 

 

 

 

오늘 저녁 파티는 일본의 Girl's day를 맞아 열린 파티였다.

 

 

 

 

 

 

 

직원들이 직접 음식을 준비하고 같이 먹는 가족적인 파티였다.

 

 

 

 

 

 

 

 

중국출신 직원이 만든 만두.

 

우리나라와 비슷하다.

 

 

 

 

 

 

 

 

사장과 직원그리고 초대 받아온 손님들이

 

격의 없이 어울려 먹고 얘기하는 아기자기한 파티였다.

 

 

 

 

 

 

 

일본인, 중국인, 한국인, 홍콩사람들이 섞여서 자유롭게 재밌게 파티를 즐겼다.

 

 

 

 

 

 

 

 

 

후식..

 

 

 

 

 

 

 

 

카페 여주인장.

 

 

 

 

 

 

 

 

아제르바이잔에서도 이러한 종류의 파티를 여러번 해봤지만

우리나라도 이런 종류의 파티로 손님 접대하는게 더 효과가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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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는 Kobe Meriken Park Oriental Hotel

 

 

 

 

 

 

 

 

고베 Harborland 바닷가에 위치한 호텔로 올해 오픈 20주년을 맞는 호텔이다.

 

 

 

 

 

 

 

 

 

 

호텔 높이는 14층으로 330여 객실을 갖추고 있다.

 

 

 

 

 

 

 

객실 발코니에서 보이는 전경

 

 

 

 

 

 

 

 

 

 

 

 

 

 

 

 

호텔 바로밑에 유람선 선착장이 보인다.

 

 

 

 

 

 

 

 

저녁을 먹으러 온 일식점.

 

이곳은 낮에 만난 다케가와씨와 부친이 데리고 온집으로 오랜 단골집이라고 한다.

 

 

 

 

 

 

아침에 문을 열고 오후 4시면 문을 닫는 집이지만

 

이날은 다케가와씨 손님 접대로 특별히 우리 일행 4명을 위해서 식사 준비를 하였다.

 

저녁은 다찌자리에서 주인 할머니 한분이 요리를 만들어 내놓았다.

 

 

 

 

 

 

 

식전에 먹는 멸치 같은 작은 생선인데

 

약간은 비리기도 하고 물컹해서 우리 입맛에는 맞지 않으나 고베사람들은 아주 좋아한다고 한다.

 

 

 

 

 

 

 

그리고 이어지는 사시미.

 

일본은 우리와 같이 활어회가 아니라 숙성회라서

 

표현하자면 회에서 더 구수한 맛이 난다고 할까 암튼 다른 맛이지만 맛있는 맛이다.

 

 

 

 

 

 

 

 

 

조개를 살짝 데쳐서 주는데 이건 싱싱하고 맛있는 맛이다.

 

따로 메뉴판이 없고 다케가와씨와 주인 할머니가 서로 대화하면서 식당에 있는 재료로 즉석에서 내온다.

 

 

 

 

 

 

 

 

 

 

 

 

 

 

 

 

다케가와씨가 직접 들고온 사케이다.

 

단골집이라 자기가 먹는 술은 직접 들고 왔다고 한다.

 

따뜻하게 데워 먹는 사케이다.

 

 

 

 

 

 

 

같은 상표의 사케이지만

 

이것은 차게 해서 먹는 사케라고 한다.

 

 

 

 

 

 

 

 

생선이 두툼한 스시

 

 

 

 

 

 

 

바로 앞에서 만들어주는 스시를 하나씩 먹는 재미가 있다.

 

다케가와씨 설명에 의하면 스시는 손으로 집어 먹는게 정통이라고 한다.

 

그 유래는 스시가 지금은 비싸지만 원래는 부두노동자들이 간단히 요기를 때우는 음식이라

 

만들때도 맨손으로 만들고 손으로 집어 먹는 음식이라 그렇다고 한다.

 

스시에 관한 좋은 Story 하나 들었다.

 

 

 

 

 

 

 

 

 

장국같은 국.

 

 

 

 

 

 

 

마지막 녹차 한잔.

 

일반 관광을 왔다면 현지인이 다니는 이런 식당은 절대 오지 못할 것이다.

 

 

 

 

 

 

나는 비록 일본어를 못했지만 다케가와 씨가 데려온 직원이 영문학과 출신이고

 

간간이 형도 통역을 해주어서 저녁자리가 아주 유쾌하고 맛있게 먹었다.

 

약 2시간의 저녁이 끝나고 밤늦게 호텔로 돌아왔다.

 

 

 

 

 

 

 

 

호텔 발코니에서 바라본 고베 야경

 

 

 

 

 

 

 

 

 

 

 

 

 

 

 

그리고 직접 야경을 둘러보러 호텔을 나섰다.

 

 

 

 

 

 

 

 

 

 

 

 

 

 

 

 

1963년에 완공된 고베 포트타워

빨간색 모래시계 형태의 탑으로, 높이는 108m이다

 

 

 

 

 

 

 

고베항에 위치한 고베의 랜드마크이다.

 

 

 

 

 

 

 

 

 

 

 

 

 

 

 

 

 

 

고베항에 정박중인 범선형식의 유람선

 

 

 

 

 

 

 

하버랜드에서는 웨딩촬영을 많이 한다는데 그래서인지 교회당이 있다.

 

 

 

 

 

 

 

Mosaic 쇼핑몰

 

 

 

 

 

 

 

모자이크 쇼핑몰쪽에서 바라본 고베타워와 메리켄 파크.

 

 

 

 

 

 

우리가 투숙중인 고베 메리칸 파크 오리엔탈 호텔도 보인다.

 

 

 

 

 

 

 

롯데의 고향에서 롯데리아를..ㅎㅎ

 

 

 

 

 

 

 

대부분 영업이 끝난 시간이라 쇼핑몰은 한산하다.

 

 

 

 

 

 

 

 

 

 

 

 

 

 

 

 

 

 

 

 

 

 

 

 

 

쇼핑몰 바로 옆에 있는 하버랜드의 대관람차로 조명이 계속 바뀐다.

 

 

 

 

 

 

 

 

 

 

 

 

 

 

 

 

 

 

유럽풍으로 꾸며놓아서 이국적인 느낌을 갖게 한다.

 

 

 

 

 

 

 

 

 

 

 

 

 

 

 

 

 

모자이크 쇼핑몰 내부

 

 

 

 

 

 

 

 

 

 

 

 

 

 

 

 

 

 

 

 

 

 

 

 

 

 

니시무라 커피숍에서 긴 하루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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