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deokhee.tistory.com

아직 정식 취업 비자가 나오지 않아 3개월 비자 만료일이 다가와

2016년 2월 14일 부터 26일까지 현지 휴무 기간에 두바이로 VISA 갱신을 위해 다녀왔다.

2014년에 다녀온 두바이 다녀왔지만 이번에는 그때 할려다 힘들것 같아 안한 사막투어를 하였다.

되도록 2014년에 올린 것과 중복되는 곳은 빼고 포스팅 하려고 한다.

1박에 10만원 중반대 호텔 (조식 미포함)

아파트 텔이라 주방과 거실이 있다.

혼자 써기엔 큰 방이었다.

가족과 함께 오면 좋을 듯.

욕실 겸 화장실

방은 하나인데 화장실이 2개이다.

체크인을 하고 같이 갔던 직원들과 함께 Pub에 들렀다.

언제나 기네스 생맥주는 진리..

호텔에 있는 Pub이었고, 필리핀 가수들이 노래를 불러줬다.

두바이는 아랍국가중에 몇개 안되는 음주가 가능한 나라지만 

open된 곳에서 먹지는 못하고 실내에서 먹을수 있다.

저녁을 겸한 자리라 스테이크를 시켜서 먹었다.

 첫날밤은 이렇게 보냈다.

다음날 브런치를 하러 나갔다.

인터넷에서 찾은 중국집을 찾다가 결국은 잘못된 정보로 택시비만 날렸다.

결국은 두바이 몰로 왔다.

여전히 그대로인 아이스 링크

아이스 링크가 보이는 중국 음식점에 자리를 잡았다.

무알콜 칵테일.

쇼핑몰 음식이 그렇듯 아주 맛있지도 그렇다고 맛이 없는 것도 아닌 음식맛이었다.

여전히 두바이몰 최고 인기인 대형 수족관

실제 크기의 악어

이름 모를 공룡 뼈다구...ㅋ

저녁에 있을 사막 투어 시간을 맞추느라 두바이몰 여기 저기를 기웃거렸다.

2014년 두바이 여행때 두바이몰은 자세히 사진을 올렸음으로 나머진 생략.

2015년 12월 28일 쿠웨이트에 입국했다.

 Sheikh Jaber Al Ahmad Al Sabah causeway project라는 해상 교량 건설 현장이다.

현장 홈페이지 (http://dohalink.sheikhjabercauseway.com)

온지는 1년 반이 되가지만 그 동안 여러가지 이유로 블로그 관리를 하지 않았는데 

오늘을 기점으로 그 동안 밀린 사진들도 정리 할겸 짬짬이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려 한다.

쿠웨이트 관련 블로깅은 일단 못올린 보라카이 여행 사진을 다올린후에 시작할 예정이다.

2013년 아제르바이잔 근무할 때 국회의원 사절단으로 오셨을때 바쿠 식당에서 재밌게 얘기를 나눈 인연이 있는데,

오늘 문재인 정부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로 내정됐네요.

임명이 되면 건국 이래 첫 여성 국토교통부 장관이 되는 기록을 세우게 되는데

 4대강 저격수로 활약하셨던 만큼 국민이 공감하는 건설 행정 펼치시길 기원합니다.

* 글포스팅후 6월 21일 국토부 장관으로 임명되었네요. 축하 드립니다.

연합뉴스 Link

괌 PIC에서 둘째날도 날씨가 좋다.

오늘은 괌 여행에서 필수라는 타미힐피거에서 쇼핑을 하기로 했다.

괌 프리미어 아울렛 (Guam Premier Outlets)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로 옷을 파는 아웃렛이다.

오전 폭풍 쇼핑으로 우리 가족은 한국보다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샀다.

토미힐 피거에서 싸게 사기 위해서는 사전에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하여야 할인 쿠폰이 메일로 온다.

회원 가입을 할때 주소는 괌 주소로 해야 괌에 맞는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우리나라 처럼 회원가입후 바로 쿠폰이 오는게 아님으로 여행 최소 2~3주전 넉넉히 가입을 하는게 좋다.

쇼핑을 마치고 다시 돌아와 PIC에서 다시 물놀이 시작

수영장 가로 질러 건너가기

이게 보기와 달리 쉽지 않다.

근데 몇시간 놀던 아이들은 징검다리 건너듯 잘 하는 애들도 많았다.

괌PIC는 사이판PIC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탈건 별로 없지만 가족끼리 물놀이 하기 좋다.

이번에 여행오면서 후지 방수 카메라를 샀는데

물놀이 사진 찍을때 잘 써먹었다.

카누도 탈수 있다.

수영장에서 본 숙소 전경

신나게 물놀이를 하고 오늘은 미리 신청한 선셋 바베큐를 먹기로 한다.

선셋 바베큐는 Gold 카드도 추가금이 필요하다.

(성인 $16, 어린이 $9 추가)

고기, 해산물을 무제한으로 가지고 와서 직접 숯불에 꾸워 먹을 수 있음으로

가능한한 무조건 이용하는게 좋다.

바베큐장 바로 앞이 바다라서 분위기도 좋다.

저녁 먹고 해변을 산책하였다.

깃발 뒤에 바오는 건물이 선셋 바베큐를 하는 장소이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 오는 길.

밤 비행기라 늦게 괌 공항으로 왔다.

2012년에 사이판을 갔다온 후 바로 옆에 있는 괌에도 와봐야지 하면서

3년이 지나서 오게 되었다.

괌은 거의 일본, 한국, 중국인들이 즐겨 찾는 곳이라 여기가 가끔 부산인지 헷갈릴때가 있지만,

미국령이라 안전하고 여러가지 시설들이 잘되어 있어서 휴양과 가족 여행에는 최적지인 것 같다.

Good refresh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