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부스에서 경품추첨을 하는 관계로 많은 사람들이 몰려서

겨울 찍은 사진.

이곳 사람들은 음악을 좋아하는 관계로 왠만한 차는

다 조금씩 오디오 튜닝을 한다.

심지어 소련시절 차에도 스피커, 앰프를 달아서 쿵쾅거리며

음악을 듣고 다닌다.

그래서 인지 소니는BMW미니쿠퍼의트렁크를 몽땅 스피커를 단 차를


전시해서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독일 벤츠차 부스에서 본 모델.

이곳에서는 아직 SLR카메라가 많이 없어서인지

내카메라에 스트로보를 달고가니 포즈도 잘 취해주었다.

마침 사무실 근처에서 하길래, 점심 시간에 잠시 다녀왔다.

모터쇼라고 하지만, 규모나 전시차들의 수준이나 국제모터쇼라고 하기엔 좀 부족했다.

90개 회사가 참가한다고 했는데, 주로 부품이나, 소모품 회사가 많았다.

도요타와 벤츠가 가장 크게 부스를 차지했고, 특이하게

이란과 중국, 소련의 자동차 메이커가 전시를 했는데

이들 나라차들은 우리나라차보다 한 5년은 뒤떨어져있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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