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리헵번과 그레고리팩이 주연했던 로마의 휴일이 생각나는 진실의 입이다.
중세 때부터 정치적으로 이용되어, 사람을 심문할 때 심문을 받는
사람의 손을 입 안에 넣고 진실을 말하지 않으면
손이 잘릴 것을 서약하게 한 데서 '진실의 입'이라는
이름이 붙게 된 것으로 전해진다.
만약 진실을 말하더라도 심문자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무조건 손을 자르도록 미리 명령이 내려져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곳에 있는 건 우리돈 220원정도에
심심풀이로 손금을 보는 기계이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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