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차를 몰고 하루 종일 남부투어를 할 일정이다.

 아점은 회를 사서 아가냐 대성당 앞 공원에서 먹기로 했다.

 

괌에 있는 유일한 활어회를 판매하는 곳

피셔맨즈코옵 (Fishermen's Co-Op)에서 사고 음료수를 슈퍼마켓에서 샀다.

 

 

 

 

 

 

모듬회 3줄로 3층으로 깔았는데도 20불.

 

야채와 레론으로 무친 비슷한 조그마한 회도시락은 5불이다.

 

우리나라에 비하면 저렴한 가격이다.

 

 

 

 

 

 

 

 

 

회를 배불리 먹고 가다가 발견한 공원인데 이름을 까먹었다.

 

 

 

 

 

 

 

인증샷만 찍고 떠났다.ㅎ

 

 

 

 

 

 

 

 

 

피쉬 아이 마린 파크 (Fish Eye Marine Park)

 

입장료 : 어른 USD 16, 어린이 : USD 12

 

 

 

 

 

 

 

아름다운 바다속에서 바다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 곳이다.

 

 

 

 

 

 

 

 

 

해중 전망탑이라고 되어 있는데 그림과 같은 구조다.

 

 

 

 

 

 

 

바닷속으로 내려가기전..

 

 

 

 

 

 

 

내려오면 잠수함안에 있는 기분이다.

 

 

 

 

 

 

 

 

 

 

 

 

 

 

 

 

밖에는 고기를 모이게 하기 위해서 먹이가 자동으로 분사된다.

 

 

 

 

 

 

 

 

 

 

 

 

이곳에서 씨워크나 스킨스쿠버 체험도 할 수 있으나

 

우리가족에게는 해당 사항없음으로 패스~

 

 

 

 

 

 

 

태평양 전쟁 역사 공원 (War in the Pacific National Historic Park)

 

입장료 무료

 

 

 

 

 

 

공원내 전시되어 있는 당시의 잠수함.

 

 

 

 

 

 

 

 

여긴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아주 한적하게 구경을 할수 있다.

 

이곳에서 재찬이가 성조기를 사달라고 졸라서 그럼 직접 사오라고

 

돈만 줘서 보냈더니 거스름돈까지 받아서 왔다.

 

물건 파는 재찬이에게 아가씨가 영어 어디서 배웠느냐고 하면서 몇마디 대화도 하고 왔단다.

 

장하다.우리아들 ㅋㅋ.

 

 

 

 

 

 

 

 

 

다음으로 차를 몰고 간곳은 괌을 발견한 마젤란을 기념하는 탑

 

이라는 마젤란 상륙 기념비(Magellan Momument)이라고 기대해서 갔는데

 

생각보다 초라했다.

 

 

 

 

 

 

 

 

 

다음으로 간 곳은 솔레다드 요새이다.

 

정식 명칭은 포르 누에스트라 세노라 데 라 솔레다드이라는 헉헉 거리는 이름...

 

 

 

 

 

 

 

 

 

요새 답게 포도 전시해놓았다.

 

 

 

 

 

 

 

이 요새에서 바라 보이는 저 마을이 미켈란 상륙비가 있는 우마탁 마을이다.

 

이곳에서 바라보면 가슴이 확 뚤린다.

 

 

 

 

 

 

 

 

 

솔레다드 요새를 뒤로 하고 온 곳은 곰 모양의 형상을 한 바위가 있는

 

베어락(Bear Rock)

 

 

 

 

 

 

 

곰이라고 우기면 곰이겠지만, 개도 되고 다른 동물을 닮았다고 해도 될듯.ㅎㅎ

 

 

 

 

 

 

 

 

그래도 여기서 바닷물에 손도 담그고 바람도 쐬면서 쉬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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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절벽을 떠나서 오는 길..

 

 

 

 

 

 

 

 

괌의 주도인 하갓냐 지역에 있는 파세오 공원에 왔다.

 

 

 

 

 

 

 

 

 

주차장에 차를 세워 놓고 걸어본다.

 

 

 

 

 

 

 

아가나만을 배경으로 셀카 한컷..

 

 

 

 

 

 

 

 

 

 

 

 

 

 

 

이 공원에 미니 자유의 여신상이 있다.(크기는 약 5m)

 

전혀 생뚱 맞은건 아니고 1950년에 미국 보이스카웃 연맹 창설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복제품을 괌에 기증한 것이다.

 

지금 있는 여신상은 그때것은 아니고 1990년대에 고의로 파괴되어 다시 똑같이 만든것이다.

 

 

 

 

 

 

 

 

 

자유의 여신상을 보고 걸어서 차모르 빌리지에 왔다.

 

 

 

 

 

 

 

 

매주 금요일 마다 야시장이 열리지만 평일에는 조용하다.

 

 

 

 

 

 

 

파세오 스타디움.

 

괌도 미국령인지라 야구장에서 로컬팀들이 경기를 하고 있었다.

 

 

 

 

 

 

 

 

차를 타고 스페인 광장으로 이동해서 아가냐 대성당으로 왔다.

 

 

 

 

 

 

 

 

마침 미사중이라 성당안은 못보고 겉만 보았다.

 

 

 

 

 

 

 

아가냐 대성당을 보고 나니 어느덧 해가 졌다.

 

 

 

 

 

 

 

 

다시 차를 타고 투몬지역으로 저녁을 먹으러 왔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차모르 아일랜드 바베큐 식당.

 

 

 

 

 

 

 

 

이곳에서 코코넛 크랩과 바베큐 립을 먹었는데

 

어쩐지 사진은 이거 한장 달랑 남았다.

 

괌 맛집이라고 해서 갔는데 코코넛 크랩은 그저 먹을 만 했고 바베큐는 별로 였다.

 

하지만 음식보다는 내부 인테리어도 별로고 손님은 많은데 청소도 하고

 

우리가 먹는 테이블 근처에서 천정에 달린 선풍기 날개도 교체하는등 산만하고 서비스 정신이

 

결여된 집이었다.

 

 

 

 

 

 

 

 

저녀식사를 마치고돌아오면서 K-mart라는 대형 슈퍼마켓에서

 

이것 저것 사가지고 와서 맛을 봤다.

 

괌은 일본인과 한국인들이 주 관광객인 만큼 한국제품과 일본제품들을 많이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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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3일 부산 김해공항을 출발해서 5월 8일 귀국하는 일정으로

 

미국령인 괌(Guam)을 우리 세가족이 다녀왔다.

 

 

 

 

 

 

 

밤비행기로 출발해서 괌에 새벽에 도착하여 

 

미리 예약해둔 렌트카와 괌에서 쓸 Wifi 공유기를 수령하고

 

첫숙소인 레오팰리스 리조트(Leo Palace Resort)에 투숙하여 자고 늦게 일어났다.

 

 

 

 

 

 

 

레오팰리스 호텔은 섬 중동부 요나지역 언덕에 펼쳐진 종합 리조트 시설이다.

 

광대한 부지는 괌 전체의 약 1%를 차지하고 있고, 그 크기는 여의도 면적의 약 두배에 달한다고 한다. 

 

 

 

 

 

 

 

 

 

 

 

 

 

 

스타디움과 야구장, 축구장등 각종 스포츠를 할 수 있는 구장을 여러개 보유하고 있어서,

 

 삼성라이온즈의 겨울 전지 훈련장으로 자주 쓰인다.

 

 

 

 

 

 

 

 

 

 

 

 

 

 

 

 

점심에 가까운 브런치를 하러 비치인 쉬림프 식당에 왔다.

 

.

 

 

 

 

 

 

 

인터넷 맛집이라 그런지 밖에서 대기하다가 입장했다

 

 

 

 

 

 

 

비치인 쉬림프, 캘리포니아 쉬림프 롤, 코코넛 쉬림프와 음료를 시켰다.

 

약 70달러 가량했고 계산서에 보니 팁 (Gratuity)10%가 포함되어 있어서 따로 팁은 주지 않았다.

 

 

 

 

 

 

 

 

점심을 먹고 주차를 한 DFS 갤러리아로 간다.

 

주차장에는 관계자만 주차하라고 되어 있지만 관리자도 없고 윈도우 쇼핑도 했으니 크게 문제는 없다.ㅎ

 

 

 

 

 

 

 

 

괌의 최고 번화가이다.

 

 

 

 

 

 

DFS갤러리아.

 

주차장은 이 건물 뒤쪽에 있다.

 

 

 

 

 

 

 

전일정동안 렌트한 닛산 큐브.

 

일일당 55달러에 풀커버리지 보험은 12불로 제일 저렴한 차이지만

 

차체도 높고 전방이 탁 틔어 있어 운전 및 구경하기 좋은 차이다.

 

괌은 한국운전면허증만 있으면 국제운전면허증이 없어도 운전이 가능하다.

 

 

 

 

 

 

 

 

첫번째로 간곳은 사랑의 절벽(Two lovers point)이다.

 

 

 

 

 

 

 

괌 역시 한국사람들이 많이 오는 관계로

 

이 절벽에 관한 전설을 한글로도 돌판에 새겨놓았다.

 

 

 

 

 

 

 

간단히 요약하면

 

옛날 세력이 강한 차모르 추장에게 아름다운 큰 딸이 있었는데,

 

추장은 딸에게 스페인 장교와 결혼한 것을 명령하였으나, 딸은 아버지가 정한

 

결혼 상대 대신 젊고 강한 차모르 병사와 사랑에 빠졌다.

 

 

 

 

 

 

 

 

이것을 눈치챈 추장이 딸에게 그 병사와 만나지말것을 명령하였고,

 

두 연인은 멀리 도망칠 계획으로 떠났으니 스페인 군대의 추격을 받게 되었고,

 

결국 이 아름다운 언덕에서 서로의 긴머리를 묶고 같이 몸을 던져

 

긴 영혼의 여행을 떠난다는 것이었다.

 

 

 

 

 

 

 

전설은 슬프나 경치도 좋고 바닷말도 너무 맑고 아름다운곳이다.

 

 

 

 

 

 

 

이 언덕에는 작은 전망대가 있는데 1인당 3달러의 입장료가 있다.

 

 

 

 

 

 

 

 

 

한국 여행사이트에 보니 많은 한국인들이 굳이 전망대에 안 올라가도

 

경치를 볼수 있다며 가지 말고 그 돈으로 주스를 사먹으라고 하는데...

 

 

 

 

 

 

 

꼭 가봐야 한다.

 

그것은 바로 이사진들 때문이다.

 

카메라를 주면 전망대에 상주하는 직원이 전망대 전체를 옮겨다니면서 사진을 찍어주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 사진을 찍으면 목이 쉴것 같이 크게 원투쓰리 하면서 사진 잘나오는 곳에 세워놓고 찍어준다.

 

너무 고맙고 친절한 직원이었다.

 

 

 

 

 

 

 

 

 

전망대 구경을 마치면

 

 

 

 

 

 

 

 

 

밖에 나와서 망고 주스를 사먹으면 시원하고 맛도 좋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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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돔 씨티로 갔다.

 

 

 

 

 

 

 

 

1988년도에 개장한 도쿄돔은 수용인원이 5만명이다.

 

 

 

 

 

 

 

 

 

요미우리 자이언트의 홈구장과 공연장으로도 활용되는 대규모 실내야구장이다.

 

 

 

 

 

 

 

 

 

 

우리나라도 이런 실내야구장이 빨리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일본야구의 전설 왕정치(오사다 하루)의 부조가 걸려 있다.

 

 

 

 

 

 

 

 

 

도쿄돔씨티에도 도쿄돔 뿐 아니라 어트랙션이라는 놀이공원도 있다.

 

 

 

 

 

 

 

 

 

 

 

 

 

 

저 롤러코스터는 중간에 건물도 뚫고 나간다.

 

 

 

 

 

 

 

 

 

 

 

 

 

 

 

 

 

 

 

 

규코가 큰 놀이공원은 아니지만 야구만 보러 올수 있는게 아니라

 

이런 복합공간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올수 있도록 한게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간 곳은 하루의 피로를 풀어줄 도쿄돔 스파 라쿠아이다.

 

 

 

 

 

 

 

입장료가 2,500엔으로 비싼편이다.

 

하지만 하루 종일 박람회를 구경하느라 피곤한 몸을 힐링해주는 좋은 장소였다.

 

 

 

 

 

 

 

 

도쿄둠씨티 안에는 음식점과 옷을 파는 가게등 상가들이 입점해 있다.

 

 

 

 

 

 

 

 

 

 

 

 

 

 

 

 

 

 

 

 

 

목욕까지 마치고 저녁때가 되어서 일식점을 들렀다.

 

 

 

 

 

 

 

 

한그릇 뚝닥 먹었다.

 

 

 

 

 

 

 

저녁을 먹고 숙소로 돌아간다.

 

 

 

 

 

 

 

 

 

 

 

 

 

 

 

 

 

 

 

 

 

지하철을 타고 호텔로 돌아왔다.

 

 

 

 

 

 

 

 

사실 이날은 나의 생일이었다.

 

그래서 형과 부산에서 사업하시는 정사장님과 축하하고자 다시 식당으로 나왔다.

 

지난 7년간 1번만 빼고 나의 생일은 늘 외국에서 맞는다.ㅋ

 

 

 

 

 

 

 

 

24시간 운영하는 해산물 집이다.

 

 

 

 

 

 

 

 

사실 오늘 하루 너무 배가 불렀다.

 

하루 종일 음식박람회에서 시식하고 저녁까지 먹은 터라

 

평소같으면 많이 먹었을텐데 지금 생각하면 아쉽다.ㅋ

 

 

 

 

 

 

 

 

 

해산물은 매우 싱싱했다.

 

 

 

 

 

 

 

뜻깊은 일본에서 마지막 밤을 이렇게 보냈다.

 

 

 

 

 

 

 

 

다음날 공항으로 가는 기차를 타고자 전철역으로 나왔다

 

 

 

 

 

 

 

 

우리나라와 비슷한 일본의 전철역.

 

 

 

 

 

 

 

 

이 기차를 타고 4박 5일간의 일본 여행을 마치고 공항으로 향했다.

 

<여행후기>

 

2008년 첫 해외 여행을 일본 후쿠오카로 갔었다.

 

7년만에 다시 찾아온 일본에서 형의 배려로 같이 와서 일반 여행객들이

 

가보지 못할 곳들도 가보고 참 좋은 여행이었다.

 

또한 그 동안 여행 계획을 세워서 여행을 다녔지만 아무 생각없이 따라만 다녀서

 

너무 즐겁고 편한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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