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날이 밝았다.

 

하지만 비행기는 자정에 있어서 나는 1박을 더 예약을 했었다.

 

Late checkout을 하기에는 너무 늦은 시각에 나가야 되고 하루종일 놀다가

 

샤워도 하고 여유롭게 공항으로 바로 가고 싶었다.

 

 

 

 

 

 

 

우리 가족은 한번도 참여하지 않았지만

 

리조트내 여러 액티비티가 매일 프로그램을 달리하며 있다.

 

여려 강습이나 놀이에 참여 할 수 있다.

 

 

 

 

 

 

 

 

빈펄리즈트에는 수영장이 여러곳이 있다.

 

 

 

 

 

 

 

 

 

오늘은 그 수영장들을 다 이용해보려고 한다.

 

 

 

 

 

 

 

 

워낙 넓이가 넓고 할것도 많은데라 수영장에 사람들은 별로 많지 않다.

 

 

 

 

 

 

 

 

덕택에 맘껏 우리 가족끼리 놀았다.

 

하지만 래쉬가드를 계속 입고 다니다가 나도 살좀 태워볼려고 한 2시간 정도 벗었는데

 

화상을 입어서 아직도 등에 허물이 벗겨진다.

 

다시는 이런 무모한 짓은 하지 않으리라..

 

 

 

 

 

 

수영장에서 바로 해변으로 나갈수 있다.

 

 

 

 

 

 

 

 

 

 

 

 

 

 

 

 

 

 

 

 

 

 

해변에도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좋다.

 

 

 

 

 

 

 

물은 원래 맑고 해변도 매일 청소를 해서 매우 깨끗하다.

 

 

 

 

 

 

 

 

 

 

 

 

 

 

 

 

 

 

 

 

 

 

 

 

 

 

 

 

 

 

 

 

 

 

 

 

 

 

 

 

 

 

해변 구경을 실컷하고

 

 

 

 

 

 

 

다시 호텔안으로 들어와서

 

 

 

 

 

 

 

이번에는 규모가 작은 다른 수영장으로 왔다.

 

 

 

 

 

 

 

썬베드도 여유롭고

 

 

 

 

 

 

 

청명한 하늘에 정말 휴양을 하는 힐링 받는 느낌이다.

 

 

 

 

 

 

 

바에서 직원들이 돌아다니기 때문에 원하는 걸 주문하면 된다.

 

호텔내 유료 음료들은 체크아웃할때 정산하면 된다.

 

오전을 이렇게 보내고 점심을 먹으러 갔다.

 

 

빈펄리조트에서 첫 아침을 먹고

 

 

 

 

 

 

 

 

워터파크로 간다.

 

워터 파크치고 좀 생뚱맞은 문이다.

 

 

 

 

 

 

 

어째튼 안에 들어가서

 

 

 

 

 

 

 

탈의실에서 수영복을 갈아입고

 

갖고 온 소지품은 물품 보관소에 맡기면 된다.

 

 

 

 

 

 

 

 

바닥이 돌로 되어 있어서 맨발로 다니면 발이 좀 뜨겁다.

 

슬리퍼나 아쿠아 슈즈를 갖추면 다니기 좋다.

 

리조트 객실안에 야외용 슬리퍼를 제공함으로 그것을 이용해도 된다.

 

 

 

 

 

 

 

워터파크에서 바로 해변가로 가서

 

바나나 보트나 제트 스키, 파라슈트등을 돈을 내고 탈 수 있다.

 

 

 

 

 

 

 

 

워터파크를 흐르는 물에서 튜브를 타고 떠 다닐수 있다.

 

 

 

 

 

 

 

깔판을 깔고 앞으로 엎드려서 내려온다.

 

떨어질때 배가 살짝 아프다..ㅎ

 

 

 

 

 

 

카미카제라 라는 미끄럼틀.

 

확 떨어진다.ㅎㅎ

 

 

 

 

 

워터파크내 모든 타는 시설은 올라가자 마자 바로 탈수 있다.

 

하지만 올라가는 철제 계단이 발바닥을 아프게 한다.

 

슬리퍼나 아쿠아 슈즈를 신고는 못타게 하니 맨발로 올라가야 하는데

 

개선되어야 할 사항 같다.

 

 

 

 

 

 

워터파크 곳곳에 있는 샤워시설인데

 

펭귄이 아니라 나트랑에서 많이 서식하는 새 모형이다.

 

 

 

 

 

 

 

 

 

두바이를 갔다온뒤로 왠만한 물놀이 기구에는

 

놀라지 않는 나는 여기 탈수 있는 건 다 타고 왔다.

 

 

 

 

 

 

 

하지만 워터파크가 리모델링 중인지 시설들을 부수고 있었다.

 

공사를 다 마치고 또 한번 왔으면 좋겠다.

 

 

 

 

 

 

 

담 시장에서 사탕수수 주스를 먹고 원기를 차린 이후로

 

우리는 힘들면 사탕수수만 찾게 되었다.

 

사탕수수 짜는 기계

 

 

 

 

 

 

 

재찬이는 무조건 코코넛 열매..

 

 

 

 

 

 

 

가격은 밖에 2~3배 가격이지만 그래도 싸다.

 

주스하나에 2,000원 정도..

 

 

 

 

 

 

 

원숭이띠인 재찬이가 동료(?)들과 함께.

 

 

 

 

 

 

 

 

물놀이를 마치고 리조트로 이동하기 위해 툭툭이를

 

정류소에서 기다리고 있다.

 

 

 

 

 

 

 

샤워를 하고 오늘 저녁은 케이블카를 타고

 

나트랑에 나가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리조트 식당이 3개지만 아침, 점심,저녁을 전부 부페로 먹다 보니

 

슬슬 질리기도 했다.

 

 

 

 

 

 

그렇게 도착한 식당.

 

구글에서 외국인들 리뷰를 보고 찾아 온집이다.

 

 

 

 

 

 

 

사실 베트남 오기전에 랍스터가 싸다는 정보를 보고 랍스터를 먹으려고 왔다.

 

하지만 식당을 잘못고른거 같다.

 

절대 저렴하지 않다.ㅋ

 

수족관에 kg당 가격이 적혀 있어서 바가지는 아니고 자리값인거 같다.

 

 

 

 

 

 

 

하지만 식당은 넓고 서빙보는 직원들도 많고 친절하며 고급스럽다.

 

 

 

 

 

 

 

 

3백만동 짜리 저녁이다.

 

오늘이 나트랑 마지막 저녁이라 기분 한번 내봤다.

 

포도주 2잔과 랍스터 머리로 다 먹을수 없을 만큼 죽을 끓여 주긴 하다.

 

 

 

 

 

 

 

나트랑과 여행에 대해 이런 저런 얘기를 하고 식당이 마칠때쯤 다시 리조트로 돌아왔다.

 

 

빈펄리조트 맵.

 

빈펄리조트는 러시아 자본이 개발한 섬이다.

 

그래서 호텔내 안내간판에는 러시아가 병기되어 있고 러시아 사람들도 많다.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는 이곳에 아름다운 해변을 끼고 놀이동산, 아쿠아리움, 워터파크를 만들어놓았다.

 

우리나라로 치면 에버랜드+케러비안베이+63수족관이 같이 있다고 보면 된다.

 

물론 규모는 위에것들보다 작지만 한군데에서 다 즐길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5성급 리조트 답게 베트남 인상적인 여행지 프로그램 Top10에 선정되었다.

 

 

 

 

 

 

 

 

리조트 로비.

 

툭툭이를 불러놓고 호텔을 구경해봤다.

 

 

 

 

 

 

 

 

목조와 석조가 기풍있게 조화를 이룬 건축물이다.

 

 

 

 

 

 

 

 

호텔로비에서 전통 수를 놓는 모습을 시연하고 있다.

 

 

 

 

 

 

수 놓은 걸 보면 손재주가 상당하는 걸 알수 있다.

 

 

 

 

 

 

 

 

호텔 식당앞에 장식으로 서있는 시클로.

 

이제는 교통수단이라기 보다는 관광수단으로 많이 쓰이지만

 

쌩쌩달리는 오토바이와 매연에 별로 타고 싶지는 않다.

 

 

 

 

 

 

 

 

 

 

 

 

 

 

 

 

 

 

복도에 베트남 그림

 

 

 

 

 

 

 

 

 

 

 

 

 

 

툭툭이가 도착해서 첫 구경으로

 

 

 

 

 

 

 

 

 

아쿠아리리움쪽에 있는 공연장에서 돌고래 쇼를 보러 갔다.

 

 

 

 

 

 

 

 

 

투숙객들은 모든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각자에게 지급된 카드를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다만 입장과 퇴장시만 필요하지 안에서는 카드를 사용하지 않고도 다 이용할 수 있다.

 

 

 

 

 

 

 

 

 

돌고래 쇼는 오전에 한번 오후에 한번 함으로

 

미리 시간을 알아놓고 다른 시설을 즐기다가 시간이 되면 입장하면 된다.

 

 

 

 

 

 

 

물개, 펭귄쇼는 직접봤어도 돌고래쇼는 처음 직접 봤는데

 

스케일이 크니 볼만했다.

 

 

 

 

 

 

 

돌고래 쇼를 보고 나니 해가 졌다.

 

 

 

 

 

 

 

 

빈펄리조트에서 가장 인기 있는 놀이기구.

 

산을 올라가서 높이차로 레일을 타고 내려 오는 건데

 

속도도 빠르고 아주 스릴 있다.

 

 

 

 

 

 

 

 

빈펄리조트에서 대부분의 놀이기구는 줄을 설 필요가 없는데

 

이 놀이기구만은 항상 줄을 서야 한다. 1명이나 2명이 탈 수 있다.

 

빈펄에서 올때까지 2번타고 왔다.

 

사진찍히는 스팟이 있으니 표정관리 잘하고 출력까지 시간도 얼마 안걸리고

 

가격도 비싸지 않으니 사진 사서 추억으로 간직했다. 

 

 

 

 

 

 

 

놀이동산의 필수 시설인 회전목마

 

 

 

 

 

 

 

요기서 3일을 더 있을수 있으니 오늘은 여기까지만

 

놀고 저녁을 먹으러 간다.

 

 

 

 

 

 

 

빈펄리조트는 아침,점심,저녁이 다 제공되는 리조트이다.

 

식당은 총 3곳에서 자기 마음대로 골라서 한끼씩 먹을 수 있다.

 

 

 

 

 

 

 

 

첫날 저녁은 야외 레스토랑으로 해변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는

 

코코넛 가든에서 먹었다.

 

 

 

 

 

 

 

 

높은 천정을 가진 동남아풍 식당으로 바베큐가 전문인 식당이다.

 

 

 

 

 

 

 

우리 테이블 바로 옆이 해변가이다.

 

파도소리와 음악에 먹는 디너에 모든 스트레스가 날려간다.

 

 

 

 

 

 

 

 

저녁을 먹고 해변을 걸어서

 

 

 

 

 

 

 

 

호텔 가든 수영장을 지나

 

 

 

 

 

 

 

 

숙소로 돌아와 첫날밤을 보낸다.

 

 

 

드디어 배를 타고 빈펄리조트로 출발!

 

 

 

 

 

 

 

 

재찬이와 둘이 타고 엄마는 옆좌석에 타고 왔다.

 

물살을 헤치며 꽤 빠른 속도로 운항한다.

 

 

 

 

 

 

 

 

빈펄리조트는 이렇게 투숙객만 이용할수 있는 보트와

 

육지에서 부터 바다위에 설치한 케이블카로 2가지 방법으로 들어갈 수 있다.

 

리조트 투숙객은 2가지다 무료로 탈 수 있다.

 

(케이블카는 밤 10시까지 운행, 보트는 24시간 운행)

 

 

 

 

 

 

 

 

빈펄리조트는 매우 넓어서 리조트안에는 이동할 수 있는 툭툭이라는

 

작은 차가 운행한다. 역시 투숙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행선지만 짧게 얘기하면 다 알아 듣는다.

 

 

 

 

 

 

 

 

툭툭이 타고 신난 재찬이

 

 

 

 

 

 

 

 

 

도착한 빈펄리조트 오션뷰 객실이다.

 

우리가 묵은 동은 8동이다.

 

6동은 풀빌라동이고 7동은 디럭스, 8동은 이그제큐티브동으로

 

8동이 바다를 정면으로 볼 수 있다.

 

 

 

 

 

베트남풍 인테리어인것 같다.

 

 

 

 

 

 

 

 

 

재찬이 보조침대까지 나란히 놓아주었고

 

다른 호텔과 달리 카페트가 아니라 마룻바닥이라 맨발로 다녀도 편했다.

 

 

 

 

 

 

 

그림같은 발코니

 

 

 

 

 

 

 

발코니에서 본 호텔 좌측 풍경

 

 

 

 

 

 

 

발코니에서 본 호텔 정면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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