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는 거의 전세계 음식점이 다 있다.

터키식, 러시아식, 태국식, 일식, 아이리쉬식, 멕시칸, 인도식등등 한식당 외에는 거의 다있다.

그중에 중식당은 장성, 홍콩, 상하이가 있는데 홍콩이 가장 맛있다고 갔지만, 7시 정도에 갔는데

더 이상 손님을 받지 않아서 간곳이 이곳 상하이이다.

이곳은 우리나라 처럼 코스요리가 없어서 전채요리 수프, 주요리, 후식을

다 일일이 그것도 한번에 골라야 한다.

요리가 다 나오려면 거의 1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전채요리로 먹은 소고기 완당인데, 국물맛이 매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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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지 고기가 들어가 있다.

제일 아래것은 소고기, 옆에는 양배추속에 야채와 양고기가 들어가 있고,

제일 위쪽이 닭고기이며 맛은 세가지 다 훌륭하나 이것만 먹으면 느끼하며,

옆에 밥과 위쪽에 분홍색나는 것이 이곳의 김치와 같은 음식이다.

양배추를 소금에 절인것 같은데, 이것 하나만 먹으면 매우 짜나,

고기와 같이 먹으면 느끼함이 가신다.

물은 돈을 주고 사먹어야 하며 탄산이 들어가 있는 물이 있어

꼭 No sparkle을 해줘야 물같은 물을 먹을수 있다.

그러나 물은 우리나라 물이 최고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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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건설 아제르바이잔 지사옆 건물의 식당에서 먹은 점심(터키식)

자기가 먹고 싶은 음식을 고르면 그 음식 만큼 값을 받는다.

내가 고른 메뉴는 양념한 소고기와 쌀밥과 샐러드 그리고 우리나라의 시래기 국맛이 약간 나는 스프이다.

빵은 무료로 그냥 제공되고, 물도 공짜로 준다.

가격은 우리돈 6,000원 가량 맛은 있지만

이곳 소득수준에 비해 평범한 한끼 식사치고는 비싸다는 생각이 든다.


참 이점심은 견적서를 가지고점심때 온다는 아가씨를 2시간 반이나 기다려

먹은 늦은 점심이다. 그냥 길이 막혀서라는데 기가막힌다.

우리나라같으면 아마 밥먹으로 가고 없었을텐데, 어쩔수 있나 여기선 우리가 이방인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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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빵과 주스, 케익, 파이, 과일, 쨈, 과자, 요구르트로 이뤄진 맛있는 아침 부페이다.

이곳엔 없지만 여기는 오믈렛이 예술이다.

원래 계란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곳 오믈렛은 빠지지 않고 시켜먹는다.

음식들은 거의 천연의 제품이라 맛도 순하고 내 위장에도 잘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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