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구정날 먹은 점심이다.

구정이라고 별 다를것이 없고, 오히려 세무서 일로 근무해야 되서 사무실에 나갔다가

점심을 위해 우리 호텔로 돌아와서 먹은 점심이다.

소고기, 생선, 닭고기와 쌀밥으로 우리돈 10마낫(11,500)정도 한다.(점심 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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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은 아제르바이잔빵과 한식과의 만남을 가졌다.ㅋㅋ

같이 온 박부장님은 부친상을 당해 귀국하고 소장님은 저녁약속이 있어서 나가셔서

그냥 마트에 가서 10L짜리 물한병(3200원)을 사서 한국에서 산 컵라면과 종가집 김치와 빵들을 먹었다.

제일 위쪽에 보이는 빵은 양귀비씨로 만든 빵이다.

빵중간에 엄청난 까만색의 양귀비씨들이 들어있다. 남자에게 좋다는 빵이라던데 진짜 인가 모르겠지만

맛은 보통이다. 이곳에는 양귀비가 대량으로 나온다고 한다.

제일 작은 그릇에 담긴 빵이 정말 맛있고 큰그릇에 든 빵도 괜찮았다.

제일 위쪽은 어머님이 속이안좋을때 먹으라는 청국장 가루인데, 어제 저녁 속이 느끼해서

물에 타서 한잔 먹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정말 속이 좋아졌다.

어머님의사랑으로 나은것같다.身土不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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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카스피안 빌딩 옆 식당에서 먹은 치즈를 곁들인 닭고기 다짐과 면이다.

면은 처음에는 아무 소스가 없어서 잘못시킨것 같았는데, 의외로 면자체만으로 맛있었다.

스프도 아주 훌륭했다.

오전내 자동차견적때문에 5개 자동차대리점을 다녀와서 조금 늦게 먹은 점심이라 더욱 그랬다.

생수와 같이 2명이 먹었는데 우리돈 9400원 정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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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와서 처음 맞은 토요일이자, 나와 박부장님의 승진턱으로 간 중국집 상하이다.

상하이에서 깜짝 놀란 돼지고기 요리이다.

이슬람국가라 돼지고기를 먹을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메뉴판에서 Pork라는 단어를 보고 깜짝놀라

내가 시켰다. 탕수육과 비슷한 요리인데 돼지고기라는 이유하나로 만족할수 있었지만,

맛은 왼쪽에 있는 훈제 닭고기가 훨씬 맛있었다.

훈제닭고기와 파줄기와 소스를 밀가루 전병에 손으로 싸서 먹는데 오늘 시킨 여러가지 메뉴중에

제일 맛있었다. 오랜만에 중국집에서 면, 볶음밥과 이곳에서는 보기어려운 오징어

요리등 여러가지를 먹을수 있어서 좋았다.

쟁반밑에는 음식이 식지 않도록 열기가 나오는 판을 놓고 준것도 흥미로왔다.

값만 비싸지 않다면 중국집을 자주 다니고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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