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일이 늦게 마쳐서 오후 3시경에 간 식당이다.

기본 반찬들이라고 보면 된다. 아직 메인요리가 나오기전이다.

기본적으로 주는 것과 가끔씩 먹을것 안먹을것을 물어보는데,

그래도 푸짐하게 주는 편이다.(횟집의 스끼다시? 라고나 할까..)

앞에 두개는 빵과 떡 같지만, 둘다 치즈이다.

근데 맛이 아니라 상당히 담백하면서

빵같기고 하고 떡같기도 하다.(무슨 말이야.ㅋㅋ)

까만것은 올리브인데 씨가 없는줄 알고 꽉씹었다가

이빨 나가는줄 알았다.

옆에는 버섯에 치즈를 가운데 넣고 굽은 것.

그뒤쪽에 야채 왼쪽에 있는것이 튀김만두같은 맛이 난다.

만두뒤쪽에 있는 것이 생선절임이고 나머지들은 모두 치즈와 과일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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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즈는 우리말로 불판이란 뜻이고 사즈이치는 불판위에서 한요리라는 뜻이라고 한다.

우리나라로 치면 불고기쯤 되는 요리이다.

이것은 닭고기인데 사실은 전통요리는 아니고, 변형된 것이라고 한다.

하얀 전병같은 것이 라바쉬라는 얇은 빵이다.

주로 싸서 먹을때 먹는 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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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고기와 소고기, 빵과 감자, 토마토등을 불판위에서 요리한 것이다.

가운데 토마토는 라바쉬라는 얇은 빵에 돌돌 말아 먹어서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매우 맛이 좋다. 사즈는 불판이름이다.

불판아래 보이지 않지만 숯을 몇개 넣어서 먹을동안

온기가 식지 않도록 한다.

아제르바이잔 전통음식이며, 이집이 그중에서

이요리로 유명한 집이라 한다.(간판도 없는 집이다.)

옆에 컵에 담겨져 있는 하얀것이

요구르트인데 그냥 먹으면 신맛이 나지만 이 요리와 먹으면

고기의 느끼함도 없애주고 소화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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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전통차인 차이와 각종 과일절임류, 땅콩, 호두와 초코렛, 사탕을

먹을수 있는 찻집중 고급 찻집이다.

보통 2마낫이면 먹을수 있는데 이런집은 8마낫정도 주어야 한다.

그러나 아늑한 분위기와 오랫동안 있어도 전혀 불편함이 없는 집이다.

은색나는 포트위에 식지 않게 차이 주전자를 올려놓고

차이원액을 반정도 따르고 은색포트에 있는 물을

타서 희석시켜 먹는다.

차이는 카페인 성분이 있어 이를 중화시키기 위해

레몬을 타서 먹는다.

그러나 아침에는 잠을 깨기 위해서 레몬을 넣지 않고 먹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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